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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남성 탈모의 원인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7. 31.

 

남성 탈모의 경우 할아버지, 아버지가 대머리인 경우 유전으로 탈모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탈모가 진행된다고 해요.

보통 하루에 50~70개까지 머리카락이 빠지는데요. 자고 일어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는 경우,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경우, 이마 헤어라인이 점차 올라간다던지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면 탈모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여성 탈모의 원인에 대해 다뤘는데요.


오늘은 남성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헤어스타일
머리를 세게 당겨서 묶거나, 포니테일로 잠에 드는 습관, 남성들이 머리를 길러 똥머리로 묶거나 단발 반묶음 스타일 등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맨번(man bun)' 헤어 스타일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촘촘한 머리띠, 날카롭고 촘촘한 플라스틱 빗의 사용도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02. 갑상선질환
갑상선은 체온 유지와 신진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질병은 탈모와 관련이 있습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두피 전체에서 모발이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03.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와 같은 신체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던 기간으로부터 1달 정도 지나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기능에 변화를 초래하여, 모낭 주변에 면역 반응을 일으키거나 모발의 주기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찾으면 머리카락은 2~3개월 후에 다시 재생된다고 합니다.

 

04. 두피백선
두피백선이란 머리에 진균(곰팡이) 감염에 의한 것으로 사람, 동물, 물체 등의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두피백선에 걸리면 가렵고 각질이 많이 생기며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모낭 근처부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두피백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병원을 찾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불균형한 식습관
제한적인 식단, 인스턴트 음식,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 등은 탈모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육식 위주의 식단로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피지선을 비대시켜 머리카락의 성장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06. 흡연
담배의 니코틴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의 양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은 탈모 뿐만 아니라 두피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07. 의약품 및 약물 사용
일부 의약품과 약물의 복용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약에 베타차단제(베타블로커, 협십증이나 고혈압 치료제), 헤파린, 암페타민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를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top-7-causes-of-hair-loss-i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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