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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피부암 자가 점검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8. 12.

 

백인에게서 발병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피부암은 '나날이 오존층이 파괴되어가고 북극의 빙산이 녹아 없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는 요즘, 우리들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단순히 햇빛을 많이 쬐서 혹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는 생각으로 내 몸의 점이 늘어나는 것을 유심히 살피지 않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피부암 자가 점검법을 통해 내 몸을 한번 들여다 보는 것을 어떨까요?


피부암 자가 점검법
 

밝은 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매월 정기적으로 밝은 공간에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이 강하고 뒷면과 옆면을 볼 수 있는 3면 거울에서 확인 하는 것을 제일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환경은 흔치않으므로 집에서 밝은 조명 아래 전신 거울에서 정기적으로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ABCDE'로 체크, 기록하기 
몸의 각 면을 거울을 통해 검사할 때, 팔을 올려 자세히 살펴주십시오. 한 면씩 살피게 될 때, ABCDE라는 약어를 사용하여 의심스러운 점을 구분해 체크해 기록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A: 검은(혹은 진갈색) 점이 비대칭(비정형)의 모습을 띄는 것 (Asymmetry-mole’s halves don’t match) 
B: 점의 경계가 선명하지 않은 것 (Borders are uneven) 
C: 점의 색상이 균일하지 않은 것 (Color isn’t uniform) 
D: 점의 지름이 연필 뒤에 붙어있는 지우개 사이즈(4mm)보다 큰 것 (Diameter is larger than size of a pencil eraser (4mm)) 
E:  전에 체크하였던 점이 커짐 혹은 가려움증 혹은 염증 증상이 생겼는 가(Evolution of the mole-growth, inflammation, itching)
 

 

 

 

 

 

 

 

 

 

사진출처: Enright Melanoma Foundation

 

점이 잘 보이지 않는 신체부위도 확인해보기 
팔뚝과 팔꿈치, 겨드랑이 및 손바닥까지도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여성의 경우, 손바닥뿐만 아니라 발과 손발톱 주변의 색이 다른 사람 보다 진한편이라면, 말단흑자흑색종 (ALM:acral lentiginous melanoma)의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난다고하니 자가 점검 시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 
다리와 발, 발가락 사이의 공간 및 발바닥 그리고 손톱과 발톱도 살펴볼 것을 잊지 마십시오. "손톱에 새롭고 색다른 선이 암의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큐티클에서 손톱 끝에 이르는 갈색 그늘에서 수직선을 발견하면 피부과 의사에게 확인하십시오.
 

 

 

 

 

손거울을 이용해 보다 꼼꼼히 살피기 
평소 잘 살피지 못했던, 신체부위인 목과 두피를 손거울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세요. 흑색종의 6 % 미만이 두피에 나타나지만 나중에 최종 단계에서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Skin Rules의 저자인 피부과 전문의Debra Jaliman박사는 손 거울을 사용해 허리와 엉덩이를 면밀히 관찰 해볼 것을 권유합니다. Jaliman은 의심스러운 점이나 병변을 발견하면 다음 관찰일 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즉시 피부과에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위의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서 발췌/편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https://www.health.com/health/gallery/0,,20725274,00.html#use-a-hand-mirror-0 

참고할만한 사이트, enright피부암 재단 
https://www.enrightmelanomafoundation.org/warning-signs-of-melanoma/

 


자가 점검외에 피부암의 다른 징후들을 알아보고 싶다면?
https://hyperthermia.tistory.com/664

 

피부암의 원인과 위험요인이 알고 싶다면?

https://hyperthermia.tistory.com/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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