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TalkTalk

나의 치아 관리, 잘 하고 있을까?(치아관리 팁 + 치아건강을 해치는 의외의 음식)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9. 19.

 

건강이 제일이다. 치아는 오복(다섯 가지 복) 중에 하나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중에서도 음식 섭취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치아는 앞서 말한 오복 중 한 가지로 꼽힙니다.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인데요.

바야흐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계절이자 여기도 저기도 달달구리한 흑당이 유혹하고 있는 요즘, 여러분의 치아는 안녕하신가요?


나의, 치아관리 잘하고 있을까? - 치아관리를 위한 tip을 알아보세요!


1. 나의 칫솔질, 치아를 잘 닦아주고 있을까?
혹시 치아만 닦아주고 있지는 않나요? 칫솔질은 치아 표면 외에 치아의 사이사이 그리고 치아의 뿌리와 치아 안쪽 그리고 잇몸까지도 닦아 줘야 충치를 비롯한 치주병과 잇몸병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보건교육자료> 건강치아 똑똑샘 발표 자료에서 발췌 


칫솔질-바스법: 치아 측면에 칫솔을 45도 각도로 하여, 칫솔모 끝에 2-3줄이 치아 뿌리 쪽 잇몸에 닿게 하고 나머지 칫솔모는 치아 사이와 치아 옆면을 덮도록 합니다. 안쪽과 바깥쪽을 10초간 왕복하여 닦아주는 방법으로 잇몸과 치아 사이 청결에 효과적인 칫솔질이라고 합니다.

칫솔질-스크러빙방법: 칫솔을 치아 옆면에 직각으로 두고 칫솔모가 치아 옆면을 덮은 채로 안쪽과 바깥쪽을 10초간 왕복하여 닦아주는 방법입니다.

칫솔질-폰스법: 윗니와 아랫니가 만나도록 (상하악이 가볍게 맞물리도록) 이를 문채로 칫솔은 치아의 옆면 직각(90도)에 둡니다. 아랫니 치아 뿌리에서부터 윗니 치아리까지 웨이브를 그리며 (혹은 큰 반원을 그리며) 치아 전체의 측면을 닦아나가는 방법입니다. 

칫솔질-변형 스틸만법: 입을 살짝 벌린 채로 (윗니와 아랫니가 벌려진 채로) 칫솔모를 치아 뿌리를 향하여 45도 각도로 칫솔질을 진동을 주는 것과 같이 가볍고 짧게 앞뒤로 움직이며 서서히 아래에서 위로 닦아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 올바른 칫솔질 방법

위에 설명한 칫솔질은 국가건강정보포털 페이지에서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동영상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terms.naver.com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보건교육자료> 건강치아 똑똑샘 발표 자료에서 발췌 



2. 칫솔 선택, 나에게 알맞은 것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마트에 칫솔을 사러 가면 다양한 칫솔들이 있습니다. 그저 취향의 차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나의 치아의 크기나 치아 모양과 간격에 따라 효율적인 양치질을 위해 다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칫솔을 선택할 때는, 칫솔모가 나의 어금니 크기의 두 개 또는 두 개 반 정도를 덮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권장하는 사이즈보다 너무 크거나 작을 경우 치아 구석구석을 닦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무 작거나 큰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은 마치, 사이즈가 너무 작은 신발이나 너무 큰 신발을 신었을 때의 불편함을 나의 치아가 겪고 있는 고통이라고 할 수 있대요.)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보건교육자료> 건강치아 똑똑샘 발표자료에서 발췌 


3. 칫솔, 얼마나 자주 교체해 주나요?
칫솔은 적어도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칫솔모가 사진과 같이 벌어진 것은 치아가 잘 안 닦일 뿐만 아니라 잇몸도 상할 수 있으니, 사진과 같이 칫솔모가 벌어졌다면, 교체 주기가 아니더라도 칫솔을 새것으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칫솔모가 마구 벌어진다면? 나의 칫솔질을 점검해보고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칫솔질 방법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양치질, 얼마나 오래하고 계신가요? 


'3.3.3 양치'라는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루 3번, 3분간 양치하기 예전에는 식후 3분 이내에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지만,
요즘은 식후 30분 이후 양치가 좋다로 바뀐 거 알고 계시죠?


입속에는 치아를 보호하는 자정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는데, 그 성분이 충분히 활동한 뒤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식사하자마자 양치하는 것은 그러한 유익 성분을 사라지게 하여 되려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니 식사하고 30분 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3번만 양치한다? 치아건강과 잇몸에 건강 상태에 따라 마모가 심화될 수 있어, 전문가의 지시하에 3번 보다 적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세끼 식사 이후 외에도 간식이나 달콤한 음식 혹은 자기 전에 추가적으로 양치하는 습관도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양치질, 나는 3분을 지키고 있을까? 3분이라는 시간은 권장 시간이고 그보다 짧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양치질만 하면 -_- 지루하니까?!) 때문에, 3분여 분량의 노래와 함께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치아 세척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이곳저곳 잘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래가 어렵다면, 타이머라도 맞춰보는 건 어떨까요?)

5. 양치질할 때, 잇몸과 혓바닥도 닦아야 하는 거 아시죠?
첫 번째로 소개한 양치질을 살펴보면 치아의 씹는 면(윗면), 옆면, 안쪽과 치아의 사이사이까지 구석구석 닦는 것 외에도 치아의 뿌리가 닿는 잇몸과 치아의 뿌리가 심어져 있는 잇몸까지도 닦아주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잇몸도 치아를 구성하는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니 만큼 잘 닦아주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뜨끔합니다.)
뿐만 아니라, 혀는 치아와 잇몸과 함께 닿는 중요한 기관이며, 박테리아를 포함한 많은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들이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혀를 닦지 않으면 구취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양치질을 하실 때는 혀도 빼먹지 않고 닦아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6. 치간 칫솔, 치실 사용이 필요할까?

치아 사이사이 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를 비롯한 치석을 닦아내는 것(제거하는 것)이 치주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치아 사이가 넓다면,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치간 칫솔의 철심이 구부러 지지 않고 잇몸에 닿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아 사이가 좁다면 치실을 이용해 치아를 감싸주는 형태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외로 치아 건강을 해치는 음식 (= 섭취 후, 양치질이 필요한 음식)

잘 아시다시피, 달콤한 맛 사탕, 젤리, 건과일, 초콜릿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의외로 치아 건강을 해치는 음식으로는 
1) 달콤하지 않기 때문에 신맛의 사탕, 와인, 감귤주스, 요구르트는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신맛의 산도 때문에 오히려,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은, 알코올 성분이 입안을 마르게 하고 음식의 입자를 씻어내어 치아를 보호하는 성분(에나멜)을 담고 있는 침의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은, 치아 사이에 낀 빵의 슈가링이 남아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4) 감자칩은, 구강 내 유해 박테리아가 전분에서 영양 공급을 받기 때문에 감자칩 섭취 후에는 입안을 충분히 헹구거나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본 내용은 아래의 매체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네이버 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1616&docId=2411476&categoryId=51616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보건교육자료> 건강치아 똑똑샘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아르미치과 블로그 http://blog.naver.com/labanalog/221038710046

미국의 건강 매체 Activebeat에서 부분 발췌/편역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7-oral-health-tips-from-the-mouths-of-dental-hygienists/?streamview=all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6-home-remedies-for-sensitive-teeth/?streamview=al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