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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가을 날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0. 8.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 단풍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즘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인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안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실제로 가을의 날씨 변화는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감기 및 독감 위험 증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질수록 계절성 감기 및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몸이 그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서 다른 계절보다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입고,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02. 성욕 증가
가을에는 성욕 호르몬 분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겨울을 대비하여 자연의 변화가 시작됨에 따라 잎의 색이 바뀌고 단풍이 들어가는 시기에 우리의 두뇌는 실제로 증가된 도파민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03. 두통 및 어지럼증 증가
가을에는 기압 상승이 원인이 되어 편두통 등의 두통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어지럼증이 나타나기 쉬운 계절이라고 합니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갑작스런 추위로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04. 심박수 증가
일교차가 클수록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려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가을철 큰 일교차와 추워진 날씨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05. 천식 발작 유발
천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민감해서, 불안정해서 기관지에 경련을 일으키고 숨가쁘게 기침을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큰 일교차에 날씨가 건조해지고, 찬 공기로 인해 기관지 면역력이 약해지고,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06. 탈수증
탈수증은 더운 여름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가을날씨에도 탈수가 되기 쉽다고 합니다. 가을철 더 많은 카페인이 든 커피와 차를 선택하고 수분 섭취가 줄어 탈수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 기사를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10-ways-fall-weather-affects-you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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