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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26
암 예방 효과가 UP! UP!, "부추"
독특하고 강한 냄새 때문에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식품으로 보편화되지 못했다는 부추!
부추가 속한 파와 같은 식품은 독특한 냄새의 원인 성분인 황화아릴은 몸에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대사를 높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부추는 흔히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소개됩니다.
(특히 여름철 냉방병, 찬 음식 섭취 증상 등에는 부추 섭취가 속을 따뜻하게 해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휴스턴에 앤더슨병원과 종양연구소의 연구자들은 마늘, 양파, 부추 등에 들어 있는 황하합물(알리신)이 결장암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물질로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암 예방 효과를 UP! UP! 시키는 부추는 단백질, 섬유질, 카로틴,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철 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한국인을 위한 암 예방 음식은 대한암예방학회에서 의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약학, 영양학, 독성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국내 식품업계 연구원들이 참여해 선정한 2007년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로 선정한 리스트를 참고, 발췌하여 소개하였습니다.
항암음식 “부추”로 건강을 섭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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