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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집콕! 재택기간, 건강유지 팁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0. 8. 5.

 

코로나19(COVID-19)가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의 일상화 지침 또한 전 세계가 외치고 있습니다. 
국제보건기구 코로나19 확진자 수 집계에 따르면(covid19.who.int/ ) 오늘 기준(20년 8월 4일) 세계 최대 확진자 발생국은 미국입니다. 때문에 미국의 건강 매체들을 비롯한 저명한 의료기관들도 속속들이 코로나19관련 컨텐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백신)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역 감염의 대량 확산과 의료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들은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내용은 미국 MD앤더슨센터 블로그에서 발췌한 

재택 근무/집콕 라이프 중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팁! 입니다. 
 

신선한 식물성 식재료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집콕 라이프는 냉장고에 보관된 것을 최대한 활용해 먹게됩니다. 따라서 식료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관중인 신선식품을 우선 선택하여 조리해 먹거나 냉동 보관이 가능한 식물성 식재료를 세척 및 손질하여 균형잡힌 식단 계획이 가능합니다. 식물성 식재료는 채소 뿐만 아니라, 통밀이나 잡곡 과일까지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해주세요. ​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특히, 가공식품)은 제한해 드시길 추천합니다.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 함량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것은 바로 가공식품입니다. 장기간 보관하기 쉬어, 상비 식품으로도 대량구매해 두기도 하는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기간 때문에 각종 식료품들의 품귀현상(사재기)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비상 식품으로 구비해둔 것을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가공식품 혹은 나트륨이나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단을 구성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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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많은 공공 체육관이 휴관에 돌입하고 사회적 거리의 일환으로  헬스장이나 요가원과 같은 체육시설의 방문도 빈도수가 확연히 줄어든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재택 근무, 재택 육아 등 집에서의 행동반경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재택 근무는 출퇴근 시간 행해지던 걷기 운동조차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특정 시간대를 정하여 스트레칭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갑작스러운 몸의 활동에도 부상을 막아주는 스트레칭은 실내 활동을 이어갈 수록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명상이나 전화 수다 붐비지 않는 시간대나 장소에서 짧은 산책도 스트레스 완화법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실내활동으로 갑갑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주기적인 시간을 설정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마음과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물을 자주 섭취해주세요.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루에 약 8잔~10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실내 생활로 인해 상대적으로 적어진 신체 활동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당(달콤한 당류도 있지만, 탄수화물이 끌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땡기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여분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충분하지 않은 때, 간식섭취는 요즘 우스갯 소리로 떠도는 '확~찐자'(체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신체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식이 땡긴다면 오늘의 나의 수분 섭취량을 떠올려본 뒤 일단 물을 한 잔 마시며 생각해 보세요.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섭취는 혈액 순환을 비롯해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다고하니 충분한 수분섭취 잊지말아주세요! 


본 내용은 미국MD앤더슨센터 건강 블로그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www.mdanderson.org/publications/cancerwise/how-to-stay-healthy-when-youre-stuck-at-home-during-coronavirus-covid19-pandemic.h00-1593811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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