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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세계 폐렴의 날, 건강한 폐를 만들기 위한 tip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0. 11. 12.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입니다.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된 날인데요!

미세먼지와 황사, 흡연, 간접흡연 등 우리의 폐를 괴롭히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폐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폐가 건강하지 못하면 호흡기 질환 및 심장병을 포함해 광범위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건강한 폐를 위한 tip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규칙적인 운동하기
마르거나 정상 체중에 규칙적인 식사만 하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일지 모르지만, 폐의 기능은 떨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피로에 시달리고, 호흡이 쉽게 가빠진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강한 신체 활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과 근육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증가하고 근육이 강화되면서 폐와 심장을 발달시켜 줍니다.

 

02. 오염 물질 피하기
미세먼지, 담배 연기, 자동차 배기 가스 등 폐의 기능을 방해 할 수 있는 오염 물질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 인근에서 달리기나 조깅 등의 운동을 피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복식 호흡
복식 호흡은 복근을 이용해 횡경막을 움직여 호흡하는 방법으로 폐활량 커지고 호흡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복식 호흡법을 살펴보자면,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를 내밀면서 코로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숨을 참고 3~5초 정도 잠시 정지합니다. 숨을 내쉴 때도 역시 천천히 배를 집어 넣으면서 숨을 조금씩 끊어서 내쉬어 줍니다.

 

 

 

04. 호흡 길이 체크하기
호흡 길이를 체크하여 폐 기능을 자가로 체크하고 관찰해봅니다. 건강한 폐를 가진 사람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숨을 잠시 참은 후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5까지 셀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을 셀 때가지 숨을 들이쉬거나 내쉬는 것이 어렵다면, 폐활량이 부족하고 폐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5.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물을 많이 마셔서 우리 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항상 중요하지만, 물은 폐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폐에는 점막내층이 있는데,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유지하면 점막이 얇은 상태를 유지해 훨씬 효율적으로 호흡할 수 있게 해줍니다.

 

06. 자주 웃어주세요.
웃음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폐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웃음은 강제로 폐에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더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게 해줍니다. 산소 공급량이 늘면서 혈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고, 웃는 행동은 복근과 폐활량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07.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이 비교적 강도가 낮은 신체 활동 후 호흡 곤란, 통증,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면 호흡기 관련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매체인 activebeat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www.activebeat.com/your-health/12-tips-for-building-stronger-healthier-lung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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