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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40

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8일 기사 발췌]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숨쉴 때 나오는 폐 속 성분으로 암을 진단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임페리얼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하는 호흡성분의 암진단 성과가 임상에서 일관된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위암과 식도암의 식별 정확도가 85%에 달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런런 임페리얼대학 Sheraz Markar 박사는 최근 유럽암기구(ECCO) 연례학술대회에서 호흡으로 나오는 5가지의 화학 성분을 측정해, 이 수치가 증가하면 암 발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했다. (중략..) Markar 박사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연구는 호흡성분의 차이를 통해 암환자를 구별.. 2017. 2. 10.
혈액으로 초기암 진단과 맞춤형 암치료 가능해 기사1: [메디컬옵저버 2017년 1월 31일 기사 발췌]피 한방울로 맞춤형 암치료 가능해진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전이암으로 조기 진단을 물론 환자 맞춤형 암 치료까지 가능해 질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보고 있다. 혈액순환 종양세포를 찾아내는 FAST 기술이 적용된 디스크를 이용해 혈액에서 CTC를 분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UNIST 생명과학부 조윤경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가 이끈 공동 연구팀은 암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관 내를 순환하는 종양세포(CTC)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분석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분석화학(Analytical Chemi.. 2017. 2. 2.
암환자 치료 결정에 가족 참여, 긍정적 도움 줘 [메디컬옵저버 2017년 1월 17일 기사 발췌] 암환자 치료 결정에 가족 참여, 긍정적 암치료 결정에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암전문의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신동욱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와 충북의대 박종혁 교수(충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암환자 · 가족 725쌍과 이들을 진료하는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이 참여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암환자(94.8%)와 가족(97.4%), 암전문(98.5%)는 참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암환자와 가족 90% 이상은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 의사소통, 심리적지지를 돕는다고 했다. 암전문의도 치료결정(76.1%), 의사소통(82.8%), 심리적지지(91.8%) 등 긍정적 효과.. 2017. 1. 18.
바이엘 아스피린 대규모 리콜 바이엘 아스피린 대규모 리콜 지난해 12월, 바이엘 아스피린 대규모 리콜 기사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약의 용출률 문제(효능문제) 일부회수이며, 안전성 문제는 없다"라고 바이엘코리아와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밝혔다고 합니다.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선의 약국에서는 업무혼선을 빚고 있으며 회수 제조번호가 기사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아스피린 구매가 어려워 지는 것 아니냐,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의 효능은 단순한 소염, 진통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저용량으로 장복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리콜 사태에 걱정스러운건 소비자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지난해, 기사로 전해진 저용량 아스피린의 효능을 제목과 좌표로 간단히 전해드릴게요! 저용량 아스피린의 효능1. 암 발생 위험을 낮추..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