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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15

삶의 목적있는 암 환자 행복감 더 느껴 암 치료에 있어서도 목표를 분명히하고 하루 하루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QOL)에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메디컬옵저버 2017년 3월 29일 기사 발췌] 삶의 목적있는 암 환자 행복감 더 느껴 암 치료 후 목표와 희망을 가지는 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팀에 따른 "치료를 마치고 일상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목표와 희망을 가지는 환자들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중략...) 무엇보다도 행복감을 느끼는 환자들은 미래에 대한 전망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행복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미래에 대한 확인 강했고(27.2% vs 11.9%), 삶의 목적(22.4% vs. 9.3%)또한 분명.. 2017. 4. 26.
치유식의 중심- 콩 본 내용은 월간암 10월호 '콩이야기-치유식의 중심'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암 예방과 치유에 필요한 콩 콩 단백질은 암세포 억제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칸소대학 연구팀은 콩 단백질이 대장암은 73%, 간암은 70%, 폐암은 68%의 증식억제효과를 보였다고 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했으며 2006년도에 안동대학교 정형진 교수가 추출에 성공한 Lunasin Peptide(루나신 펩티드)는 암세포증식억제 효과가 탁월하다고 발표했고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지에 밝힌 연구결과에서도 루나신(lunasin)이 대장암 세포에서 세포괴사를 유발시키고 간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다고 보고했다. 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는데 그 중 리놀레산과 .. 2017. 4. 18.
암 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약에 내성이라도 생기면 어떡해, 아픈 것도 좀 참을 둘 알아야지" 약에 내성이 생길까 봐 고통을 좀 참아야 한다는 말은- 두통과 생리통 앞에서도 진통제를 움켜쥐게 만든 말이었어요. 기회가 생겨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죠 "선생님, 진통제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은 건가요?" 돌아온 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내성이 생길 만큼의 과 복용은 안되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의 통증이며 그에 따른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정량의 진통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진통제는 마약성분이 없으니까 그런 거지!라며, 내 앞에 놓인 마약성진통제를 두고도 중독과 내성 그리고 약물 부작용 우려때문에 많은 수술 환자와 암 환자들은 아픔을 참아내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해요- 암성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 2017. 3. 28.
암환자의 마음가짐과 생활(1)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암이 진단되었다는 말을 의사에게서 들으면 환자는 한동안 매우 두렵고 혼란스럽게 마련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함께 암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하십시오. 필요하면 심리 전문가와 만나서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고 치유를 모색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 자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정신적인 어려움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암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암은 두려움의 대상만은 아닙니다. 나만이 외롭게 짊어진 아픔도 아닙니다. 숱한 사람들이 같이 겪고 있으며, 역시 숱한 사람들이 그.. 2017. 3. 24.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지금까지의 암 치료는 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공격적인 방법의 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종양 자체에만 치우쳐 있던 경향으로 인해 치료 도중 환자분들이 겪는 통증, 스트레스, 공포심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요소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환자들의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삶의 질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하는 전인적인 측면에서의 통합 암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삶의 질을 훼손시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통증은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신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 기전이긴 하지만, 심리적, 육체적으로 약해진 암 환.. 2017. 2. 8.
암환자의 항산화제 섭취 본 내용은 대한암협회_암매거진 2016년 9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암 환자의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제는 자유라디칼이라 부르는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 산소 분자들의 작용을 막는 화합물이다. 이들은 여러 종류의 암 발생을 줄여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항산화제의 예로는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물질)이 있다. 셀레늄, 구리, 아연과 같은 미량의 무기질도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생략내용.1] 암 예방 효과 여부를 본 연구 [생략내용.2] 폐암 발생 위험성이 높은 대상에게 암 발생 위험성을 낮추고 사망률을 줄이는가 에 대한 연구 ​ 보충제가 암 치료로 생기는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는가를 알아본 연구로 ‘자연’에서 얻어낸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을 두경부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 2017.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