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의 대표로 꼽히는 지방간!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 지방간과 술과 관계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뉘는데요. 간에 지방이 축적돼 전체 간의 5% 이상 지방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경변, 간암 같은 중병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 진단을 받았거나 주의 경고를 받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금주, 식이요법, 운동 등을 권장합니다.
지방간과 관련된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지방간(肝)을 알리는 내 몸의 신호 9가지 hyperthermia.tistory.com/356
오늘은 지방간 퇴치를 돕는 식이요법 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커피
하루 한두 잔의 적당한 커피 섭취는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해 지방간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설탕이 들어간 단 커피는 오히려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02. 지중해 식단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은 비알콜성 지방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중해 식단은 생선, 과일, 곡물,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의 구성으로 건강한 지방과 항산화제와 복합탄수화물이 풍부하여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03. 녹황색 채소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지방간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지방간 증상개선과 지방 축적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4. 통곡물
오트밀, 현미, 보리, 수수, 통밀 등의 통곡물은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및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고 간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곡물 섭취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만, 당뇨병 등의 질병 위험도를 낮추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요.
05. 유청단백질
유청단백질은 우유에 생기는 하얀 막으로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것을 말합니다. 유당을 제거해 저지방 단백질로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합니다. 유청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간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6. 아보카도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몸 속 지방과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간 손상을 낮추어 주고 지방간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07. 콩 단백질
콩 단백질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원들은 콩 단백질이 비만 지방간 환자의 간 지방대사 기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켜, 간에 쌓인 중성지방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매체인 activebeat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www.activebeat.com/diet-nutrition/7-diet-tips-to-help-combat-fatty-liver-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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