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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

눈에 보이지 않는 항암 부작용, 항암제심근증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6. 8.

[2017년 5월 22일 헬스조선 기사 발췌]


눈에 보이지 않는 항암 부작용, 항암제심근증 


국민 37명 중 한 명은 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받은 경험자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들 중 대다수가 암을 치료하거나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암치료에 효과적인 대부분의 항암제는 심장근육에 좋지 않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받았던 사람은 항암제 독성으로 인한 심장병 발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략..)


항암제심근증이란 

항암제의 심장 독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항암제심근증이다. 항암제 독성으로 심근세포가 파괴되면서, 심장의 수축과 이완 작용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피로감이나 허약감이 나타난 후 호흡곤란이나 기침,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 증상) 등으로 진행된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기사원문에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짧게 요약을 해보자면요-


항암제 대부분이 심장 독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치료 기간에 따라 독성이 축적되는 단계는 상이하기 때문에 환자가 직접 느끼기는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암 경험자가 일반인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2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니,  항암제를 선택할 때, 심장 독성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어요.


현재까지 항암제심근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은 심장초음파검사가 있는데요- 작년 9월부터 암환자는 심초음파검사를 받을 때 보험적용도 받을 수 있다고하니 예방을 위한 점검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 전문보러가기: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9/2017051900854.html?Dep0=health&Dep1=main&Dep2=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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