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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구강보건의 날] 올바른 구강관리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6. 12.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강조하기 위하여 한치과의사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인 만큼 치아의 건강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서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Q. 나에게 맞는 치약 어떻게 골라야 할까? 

  

매일 하루에 3번 만나는 치약, 치약에 대해 정확히 알고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사람마다 구강 상태와 음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사용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은 약이라고 표현하지만 이를 닦을 때 사용하는 세제로 액상, 분말, 크림형, 고형 등 그 형태도 가지각색입니다. 

치약의 구성제로 분류해 보자면,  

- 치아 표면에 붙은 더러운 찌꺼기를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 거품이 나게 하는 발포제, 적당한 습기를 갖게 하는 습윤제  

- 치약의 모양을 유지하는 결합제, 향긋한 냄새와 맛을 느끼게 해주는 착향료 

  

이러한 구성제와 함께 치약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약효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년 한해 동안 치약 성분때문에 소란스러웠던거 알고 계시죠? 그와 관련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치약&식품 첨가제의 암 유발 가능성 : http://hyperthermia.tistory.com/308


나에게 맞는 치약 고르기 tip! 

  

치약의 주성분이 무엇인지 따져본다면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고르기가 더 쉬워질텐데요.  





치약의 기능에 따라 함유된 주성분이 제각각이네요.  성분들을 확인하고 치약을 구입하면 치아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오래된 치약은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도록 해요!




Q. 올바른 칫솔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칫솔을 잇몸으로 향하게 하고 씹는 면 방향으로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내려 주며 닦아주세요.    

둘째, 같은 부위를 5-7번 반복합니다.   

셋째,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워서 닦아주시고 위아래 씹는 면은 좌우로 왔다갔다 닦아주시면 된답니다.  

넷째, 어금니 씻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닦아줍니다.   

다섯째, 입안 천장과 다른 부분 그리고 혀도 세게 닦지 마시고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tip!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닦으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 부위가 닳기도 하며, 음식물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칫솔질이 서툰 유아나 소아에게는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Q. 스케일링 몇 개월에 한번씩 해야하는 건가요?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죠. 치아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권고되고 있는 스케일링!  

이미 딱딱하게 굳어 잇몸 깊숙이 자리 잡은 치석은 양치질로는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잇몸질환의 주범인 치석을 제거하는 데 꼭 필요한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잇몸이나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는 다를 수 있다고 해요.  

  

tip!   2013년 7월부터 스케일링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1회에 한해 보험이 적용됩니다. 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꾸준한 치아관리가 어렵고, 치아관련 질환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방치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2번이상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검진받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습니다 :D   

  

해당 내용은 닥터더블유 기사와 Men's Health 기사를 발췌+공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81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95&contents_id=10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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