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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일회용플라스틱과 비타민D (부제: 비타민D에 대해 알아야 할 것)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6. 19.

본 내용은 연세암병원 공식블로그 포스팅헬스코리아뉴스 기사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뉴스기사]

플라스틱 제품 안에 환경호르몬 물질이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줄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디언익스프레스는 미국 미시간대학 라우렌 존스(Lauren Johns) 박사가 “현대인은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Phthalate)와 같은 환경호르몬에 쉽게 노출돼 비타민D 수치가 점차 떨어질 수도 있다”는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게재 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그 결과 다량의 BPA와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사람의 혈중 비타민D 수치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수치가 줄면 근골격계와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존스 박사는 “비타민D는 뼈와 근육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낮은 비타민D 수치는 심장질환, 당뇨병, 암의 발생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는 흔히 햇빛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하루 24시간중 해가 있는 시간에 주로 실내생활을 하는 우리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점심시간, 쉬는시간 짬짬이라도 햇볕을 쬐러 나가야 하는 걸까요?

'광합성 시간을 가져야 하는 가'에 대하여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할까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MD앤더슨 암센터의 글을 참고하여 연세암병원 공식블로그 포스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비타민D와 태양


사람들은 보통 비타민D를 생각할 때 햇빛을 생각하게 된다. 이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다. 자외선이 피부와 접촉하게 되면 비타민D의 생성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외출을 통해서도 충분한 비타민D 를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처럼 햇빛을 흡수하는 것이 건강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Chon교수는 “무더운 여름날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은 피부는 15분 내에도 파괴될 수 있습니다”라며, “암 발생 위험률을 높이지 않을 만큼 안전한 외출 시간은 없다”라고 말한다. 


또한 Chon교수는 피부암 발병을 막기 위해서 일일 필요 비타민D를 음식을 통해, 필요에 따라서는 보충제를 통해 채우라고 권장한다.





식사에 비타민D를 더하라


비타민D를 충분한 양으로 공급하는 음식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종류가 있다.


• 생선: 다음과 같은 특정한 생선 1인분(약85그램)은 건강한 용량의 비타민D를 제공한다.

• 우유: 우유는 우리 몸에 큰 도움을 준다. 전유,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 1컵은 비타민D로 가득하며 115 – 124 IUs를 제공해준다. 


* 연어: 1인분에 447 IUs를 제공 

* 고등어: 1인분에 388 IUs를 제공 

* 참치: 1인분에 154 IUs를 제공 


비타민D 요구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당신에게는 얼마의 비타민D가 필요한지 궁금한가? 

미국 FNB(Food and Nutrition Board)의 다음 공식을 사용해보자. 


• 생애 12개월까지: 400 IUs 

• 1세에서 70세까지: 600 IUs 

• 70세 이상: 800 IUs 


대부분의 사람들은 1컵의 우유와 1인분의 연어를 먹으면 하루 필요 비타민D양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D 섭취를 위해 보충제가 필요한 경우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참고자료]

- 헬스코리아뉴스 기사: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775

-연세암병원 블로그 포스팅 원문: http://blog.naver.com/e70529/2207775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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