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하는 연인과의 포옹이나 스킨십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안정감을 주는데요. 가까운 사람들과의 친밀한 포옹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킨십이 주는 건강 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포옹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포옹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포옹이나 스킨십을 하면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춘다고 합니다. 상대가 힘들어할 때, 말없이 안아주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2. 스킨십은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및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자주 포옹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는 빈도가 훨씬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킨십은 엔도르핀, 옥시토신과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03. 포옹은 혈압을 낮춰줍니다.
포옹은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정신과와 피츠버그 대학의 약학과의 공동 연구 결과, 부부 사이의 빈번한 포옹은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고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안정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04. 스킨십은 성적 친밀감을 향상시킵니다.
부부관계 전, 도중 자주 포옹하고 스킨십을 하는 커플은 스킨십이 부족한 커플보다 성생활에 더 만족한다고 합니다. 부부관계 후 키스, 껴안기 등의 스킨십으로 시간을 더 할애한 커플은 성적 친밀감 수준이 더 높다고 합니다.
05. 스킨십은 두려움을 완화시킵니다.
포옹은 심리적 불안, 두려움, 공포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포옹은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버니지아 대학과 위스콘스 대학의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두려움에 직면한 16명의 기혼 여성의 불안 수준을 관찰하였습니다.
낯선 사람의 손, 남편의 손, 스킨십이 없는 상태에서 감전의 위협을 받는 여성들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편의 손을 잡았을 때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낯선 사람의 손을 잡았을 때도 두려움의 수치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7-scientific-based-reasons-to-cuddle-more-of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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