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신장(콩팥)의 날'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세계 신장(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되어 신장병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콩팥은 '신장'이라고도 하며, 주먹만한 크기로 허리 부분 등쪽 좌우에 있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배출하며,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고, 몸에 필요한 호르몬과 효소를 만들어내는 내분비 기능을 수행한다. 콩팥에 질환이 있으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신체 전반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세계신장학회가 정한, 콩팥 질환 예방을 위한 날. 매년 3월 두번째 목요일이다. 전 세계 약 5억 명이 만성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콩팥 질환 보유자와 심혈관 질환의 연계성이 밝혀지면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제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신장학회에서 이날을 전후하여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콩팥 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전파한다.
출처 - [다음 백과] 세계 콩팥의 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b1011
세계 신장(콩팥)의 날을 맞아, 빈뇨의 일반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요로 감염
요로 감염은 특이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며 빈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에 요로 감염에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외부 바이러스가 요로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비뇨기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2. 전립선 문제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는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통과하기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은 일반적으로 치료 가능한 박테리아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립선염은 고통스럽고 빈번한 배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은 50세 미만의 남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고, 배뇨 시 고통스럽고 빈뇨가 발생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03. 요붕증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 작용 저하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이 생성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배출하는 소변의 양은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항이뇨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요붕증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 이차적으로 향이뇨호르몬 생성이 저하된 상태나, 임신 중 태반에서 생성된 효소에 의해 향이뇨호르몬의 분해가 촉진되어 요붕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04. 신경 문제
뇌졸중 등의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른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다면 빈뇨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 매체 WebMD에 따르면 신경계의 손상은 갑작스러운 배뇨 충동을 포함하여 방광 기능 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척추 문제로 인해 빈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주위에 불필요한 뼈들이 자라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을 눌러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05. 카페인
카페인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탈수까지 유발할 정도로 이뇨작용을 하여 배뇨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 임산부의 경우 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가 적정 권고량이라고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 차, 에너지음료, 탄산음료, 초콜릿 등의 다양한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니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06. 임신
임신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소변 빈도의 증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고, 임신 후기에는 아래로 내려오는 태아의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빈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빈뇨는 출산 후 임신 전 상태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빈뇨가 귀찮다고 소변을 참으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지므로 참지 말고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07. 이뇨제
고혈압, 심부전, 신장 기능 장애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이뇨제를 처방으로 인해 빈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뇨제는 수분과 나트륨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것을 촉진하여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08. 과민성 방광증후군
과민성 방광증후군(OAB)은 빈뇨의 매우 흔한 원인입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방광 근육의 수축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발생하거나 신경질환 등으로 배뇨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적은 양의 소변이 차도 배뇨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갑작스런 배뇨 충동, 야뇨증,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9.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혈액 내에 지나치게 많이 남게 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면서 소변 횟수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빈뇨 증상뿐 아니라,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평소보다 허기를 더 느끼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10. 간질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이란 방광통, 방광용적감소, 방광궤양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원인 불명의 비특이성 방광염으로 방광동통증후군 또는 만성방광염이라고도 불립니다. 간질성방광염의 증상으로 비정상적인 감각성 절박뇨와 빈뇨가 나타나며 대부분 통증을 호소합니다. 소변이 차 있을 때는 증상이 더 심하고 배뇨할 때는 통증이 거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비뇨기과를 찾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를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common-causes-of-frequent-ur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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