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소화를 포함하여 많은 중요한 신체 기능에 좋은 박테리아입니다. 식단, 일상의 변화, 여행,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 속 문제는 장내 좋은 박테리아의 자연적인 균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콩류, 견과류, 과일 및 유제품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또는 프리바이오틱)이 풍부한 식품(요구르트, 케피어, 버터밀크 및 발효 식품) 섭취는 면역력 및 장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음식만으로는 소화관 균형 회복이 충분하지 않아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섭취로 보완하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우리의 소화기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소화관에는 약 100조 개의 박테리아(일부는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 내부 박테리아가 균형을 벗어나면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알고 먹기!
프로바이오틱스란?
그리스어 "생명을 위한"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1954년 Vergin이 논문에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지칭하기 위해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는 2002년 FAO와 WHO에 의해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사람의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엄격히 선발된 생균"으로 정의되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해야하며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내야하고 독성이 없으며 비병원성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조기준에 따라) 기능성 원료 1g당 생균 100,000,000(1억) CFU (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 수)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원료적 특성을 갖춘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프로바이오틱스 설명자료
우리나라 식약처에 따르면, 장 건강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 고시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총 19종이며 이중 식약처가 인정한 원료는 10종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다른 프로바이오틱 균주별로 다른 효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료명과 기능성 내용을 확인하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현황 | ||||
No. | 원료명 | 인정 번호 | 기능성 내용 | 1일 섭취량 |
1 | 과채유래유산균 (L.plantarum CJLP133) |
제2013-11호 |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과채유래유산균 (L.plantarum CJLP133)로서 1.0 x 1010ㅊ려 ~ 1.0x1012 x CFU |
2 | Lactobacillus gasseri BNR17 | 제2014-5호 제2014-6호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actobacillus gasseri BNR17로서 1 × 1010CFU |
3 | UREX 프로바이오틱스 | 제2014-27호 | 유산균 증식을 통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 rhamnosus GR-1 및 L. reuteri RC-14로서 109CFU |
4 | L. sakei Probio65 | 제2013-17호 |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 sakei Probio65로서 1.0×1010CFU∼1.0 × 1012CFU |
5 | 프로바이오틱스 HY7714 | 제2015-1호 제2015-2호 |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1 × 1010 CFU |
6 | 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NVP1703) | 제2019-28호 |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NVP1703)로서 1.0 × 1010 CFU |
7 |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 |
제2019-26호 |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리스펙타(RespectaⓇ)로서 124.35mg(유산균으로서 5x109 CFU 이상) |
8 |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
제2009-28호 |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면역을 조절하여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108 ~ 3×1012 |
9 | Lactobacillus 복합물 HY7601+KY1032 | 제2019-4호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actobacillus 복합물 HY7601 + KY1032로서 1 × 1010 CFU |
10 |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 제2019-22호 |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1 × 108 CFU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할 사항
1)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일일 섭취량이 1억~100억 CFU로 정해져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특히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유익균이 사멸될 수 있기 때문에 병용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생제 복용 이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또한 식중독 등 장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면역력이 약한 유아, 임산부, 고령층은 설사, 복통 등의 이상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섭취 후에 설사, 불편감, 발진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빈도를 줄여야 합니다.
5) 아울러,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할 경우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요령
1) 가급적 의사와 상의하여 프로바이오틱스 가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안전합니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약하거나 기타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2) 보관 지침 라벨을 꼭 읽어보세요. 일부 제품의 경우 냉장 보관해야 하는 균주가 있으며, 또 다른 균주의 제품의 경우는 실온 보관을 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복용량에 대한 안내 사항을 꼭 지키세요. '오늘은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으니까 하나 더 먹어볼까?' '오늘은 배변이 어려우니 2개 더 먹어봐야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권장량 이상의 복용은 설사나 발진 등의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후 처음 며칠 동안 가스 및 팽만감과 같은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조정 기간일 수 있는데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함께 보면 좋은 글 1) 프로바이오틱스 푸드 10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568
함께 보면 좋은 글 2)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유산균 어떤 차이가 있을까? https://hyperthermia.tistory.com/988
본 포스팅은 식품의약품 안전처 보도자료와 미국 임상 영양사 marthamckittrick의 건강 블로그를 참조/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보도자료 보러 가기 >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5421&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57
미국 임상 영양사 marthamckittrick의 건강 블로그 보러 가기> https://marthamckittricknutrition.com/tips-for-taking-a-probio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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