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편의점, 슈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수 많은 식품들.
장바구니에 담기 전 유통기한과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실텐데요. 식품포장을 보다보면 여러 마크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요- 내가 먹고, 우리 가족이 먹는 식품인데 안전한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했는지 궁금할텐데요. 마크들의 의미를 알면 현명한 구매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HACCP, GMP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HACCP은 '해썹' 또는 '해십'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2월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식품의 영양정보와 원재료 목록 근처에 HACCP 마크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모두 이 인증을 부여한다고 해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사전예방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마크를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 및 평가를 진행한다고 하니 해썹(HACCP) 마크가 있다면 안전성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썹(HACCP) 마크가 있다면 안전성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마크가 붙었다고 해서 식품의 맛이나 영양까지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해요. HACCP는 어디까지나 식품의 안전성을 판단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웹툰 공모전 중 해썹 관련 웹툰이 있어 소개합니다.
재미도 있고 작품도 감상하고 1석 2조!
http://mfdsblog.com/221064553561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제도
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 가면 이 마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내주는 GMP 마크 입니다. GMP는 식품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보증하는 것으로,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지켜져야 하는 필요 요건을 규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GMP는 2007년부터 의료기기에 대한 전면시행을 시작으로 의약품, 신약, 건강기능식품으로 확대되어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업체가 위생적인 제조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4대 기준(제품표준ㆍ제조관리기준ㆍ위생관리기준ㆍ품질관리기준) 등을 마련하면 GMP로 인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GMP 마크가 있다면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D
GMP 인증 마크는 디자인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요- 'Good Manufacturing Practice'라고 적혀 있다면 모두 같은 GMP 인증 마크라는 점!!
★GMP인증 마크는 식품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치료하는 기구인 의료기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다고 해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에 통과한 제품인지 아닌지 알아보는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tip! 이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고주파온열치료기(Celsius TCS)나 적외선 조사기(HT3000)도 모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마크를 획득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해당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REAL FOODS 기사를 공부+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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