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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명상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6. 28.



'명상이 좋다' '명상은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 등등의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최근에 본 뉴스에서는 명상이 마음 건강에 실제로 좋다는 연구결과도 보았습니다.  


[메디소비자뉴스 2018년 3월 15일 기사 중에서] 

홍콩의 차이니스대 연구진은 홍콩의 차이니스대 연구진은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이 무증상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조사하기위해 무증상 우울증을 앓고 있는 231명의 성인을 모집해  연구를 시행한 결과  8주간의 명상은 우울증 환자의 주요우울장애(MDD)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출처: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44


*주요우울장애란(MDD). 슬픔, 절망, 죄의식, 피로, 수면장애, 집중력장애, 자살 충동 등이 2주 이상 나타나는 증상




영화 쿵푸팬더를 보면 시푸 사부님(마스터 시푸)께서 inner peace~~ '마음의 평화~'를 외치셨는데요~오늘은, 명상이 마음의 우울뿐만 아니라 또다른 장점은 무엇인지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명상이 건강에 좋은 이유

 

1. 스트레스 감소 

지난 10년 간, 의료계에서는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 면역 감소,인지 기능 손상 등 모든 종류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을 방출합니다. 코티솔 수치의 상승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며, 그 수치를 줄이는 방법을 찾으면 많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널 Health Psychology 의 2013 년 연구에 따르면 , 명상은 코티솔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명상과 호흡 및 기타 명상 활동에 훈련 된 피실험자들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참가자들의 코티솔 수치가 감소세를 보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코티솔 수치감 =스트레스 감소로 해석해 볼 수 있어요.) 



2. 혈압이완

명상은 "이완 반응"이라고 불리는 것이 질산 화합물을 더 많이 생성하도록 도와 주기 때문에 혈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질소 산화물은 혈관이 열리도록 해 주고 혈압을 낮춰 줍니다. NPR(미국 공영 라디오 채널)에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Randy Zusman 박사는 환자들이 긴장 완화 반응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도록 훈련 받은 결과, 60 %가 넘는 환자들이 긴장 이완 반응을 보였고 그들이 약물 복용을 중단할 수 있을 정도로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음을 밝히 바 있다고 합니다. 



 

3. 면역력 개선에 도움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면역 체계를 유지할 뿐만아니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스페인의 인판타 크리스티나 병원(Infanta Cristina Hospital)의 연구원은 명상 특히, 초월 명상(명상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은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행해진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령자의 명상은 염증을 활성화시키는 특정 유전자 군의 발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명상이 복잡한 면역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사하는 새로운 연구가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해요. 


 


4. 두뇌 발달 

아마도 명상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 중 하나는 뇌입니다. 명상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가지 연구 결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피질의 두께가 증가와 해마와 전두엽 모두에서 회색질이 증가, 전반적인 뇌의 두께 증가와 관련된 명상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레건 대학(University of Oregon)의 한 연구팀에서 National Academy of Science Proceedings에 게재한 연구를 예로 들자면, 명상이 두뇌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지도화 하기 위해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을 사용했습니다.  2주에 한번씩 규칙적인 명상을 하면, 두뇌가 축삭 밀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두뇌의 더 많은 신호 연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달 후에 관찰한, 신호 연결 수는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미엘린(myelin )또한 증가하기 시작했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미엘린(myelin): 축삭의 겉을 여러 겹으로 싸고 있는 인지질 성분의 막으로 미엘린수초라고도 하는데 전선의 플라스틱 피복과 마찬가지로 신경세포를 둘러싸는 백색 지방질 물질로 뉴런을 통해 전달되는 전기신호가 누출되거나 흩어지지 않게 보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엘린 [myelin]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496&cid=40942&categoryId=32315 


 

5.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명상은 여러분의 내장에서 일어나는 것과도 연결됩니다.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근을 말하는데요.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 된 2011 년 연구에 따르면 8 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은 불안, 스트레스 및 우울증과 같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관련된 정신적 문제를 대상으로한 명상수행은 그 심각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개월 간의 추적 조사를 수행한 결과 명상의 긍정적인 영향이 초기 8주간의 교육을 넘어서 지속된 것을 확인한 바있다고 합니다. 올해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이 PLOS ONE 에 발표한 또 다른 연구는과민성대장증후근에 대한 명상의 영향과 크론 병과 관련된 만성질환인 염증성 장 질환 완화가 명상과의 연관성이 있음을 거듭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active beat의 내용을 편역/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전문 보러가기>> http://www.activebeat.com/fitness/5-health-benefits-of-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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