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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한국인의 밥상, 국물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8. 9.


[the cancer 2018년 6월 기사 발췌]

어릴 때부터 국물 위주의 식단을 자주 접하고 찌개나 얼큰한 국물을 먹으면서 자란 한국인들 중에는 찌개나 국물 없이는 밥을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된장국이나 미역국, 콩나물국 등 우리의 전통적인 국과 찌개류에는 단백질, 이소플라본, 비타민C, 섬유소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국, 찌개, 찜류가 암과 어떤 영향 관계를 맺고 있을까. 에디터_ 이혜승 자료 발췌_ 항암식탁프로젝트(대한암협회, 한국영양학회 지음, 비타)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http://www.thecancer.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

 



암 전문 매거진인 the cancer의 기사 내용 중 국물 위주의 식습관과 암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이 있어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기사 내용을 짧게 요약하여 소개해드릴게요. 기사의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된장국, 된장찌개는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발표식품인 된장은 콩을 소금에 절여 저장해 발효시키는데, 이때 생성된 발효 물질의 암 예방 효과가 콩보다 크다고 합니다. 된장찌개를 끓일 때 두부, 호박, 양파, 풋고추 등을 첨가하면 채소의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 섬유소 등의 이로운 식품 화합물이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콩을 발효시킨 된장에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림샘암, 난소암, 대장암,자궁 내막암에 대한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된장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지만, 된장의 암세포 억제 효과는 끓인 후에도 80~90%의 유효한 성분이 유지됩니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된장이지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된장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이 빠지지 않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찌개, 국의 나트륨 함유량이 높아 위암 및 비후두암의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찌개와 국을 끓일 때 다양한 채소를 넣어 조리하고 국물은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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