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을 알고 먹는 5월 제철 식재료( 멍게, 체리, 양파 )
봄의 한 가운데 들어와있는 기분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서늘한 느낌의 저녁산책도 좋고 장미가 만발할 한낮의 풍경도 보게될
계절의 여왕 5월의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볼게요!
그간 소개한 제철 식재료의 효능도 하나같이 알찼지만, 이번에 소개할 제철 식품들은 당뇨와 암에 특히 이롭다는 사실을 살짝 스포해봅니다. ㅎ
바다의 봄내음을 담은, 멍게
바다의 인삼이라는 수식어는 멍게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며 미네랄이 가득한 멍게는요! 다나듐 성분이 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키고 혈당을 내려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우린과 글리코겐 성분은 피로회복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그리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붉은빛 껍질 부분에 콘드로이틴 황산이라는 성분은 탈모 예방과 증상 완화에 보탬이 된다고 합니다.
tip! 멍게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다량 섭취를 하게되면 복통이나 설사가 있을 수 있고, 바다 식품인 만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섭취에는 주의하시는게 좋다고 해요.
과일계의 다이아몬드, 체리
신석기시대부터 재배해왔다는 체리는요! 작은 과실 대비 강력한 치유의 성분을 지니고 있어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이 있데요. 체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쿼세틴과 안토시아닌을 지녀 세포의 손상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LDL(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해줍니다. 특히나, 체리의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다는 사실! 베타형 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대요!
tip! '체리의 색깔이 어두울수록 더욱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체리를 골라보세요!
까도 까도 유익함으로 가득한, 양파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널리 사용된 식재료인 양파의 유효 성분은 150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양파의 대표적인 성분인 항화알리는 암 예방의 대표 성분으로 양파 특유, 매운 향의 원인이기도 해요.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해 불안 해소,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양파의 주성분 중 하나인 쿼세틴의 약리 성분이 혈당을 낮추는데 뛰어난 효능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의 핵산 성분은 장에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여줘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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