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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출처: 한국암재활협회 200만 암 환자,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분류표 조정 등재 필요성 제기 암 재활환자들이 환자분류표상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돼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때문에 환자분류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8년 5월 23일, 더불어 민주당 전혜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 갑)과 한국암재활협회가 주최한 '200만 암 재활환자에 대한 환자분류표 등재의 당위성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요양병원과 암환우들이 모여 토론을 펼쳤다. (후략..) 위의 내용이 많은 매체에서 조명되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암 환자들이 암이라는 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나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환자분류표'상 가장.. 2018. 6. 19.
운동은 암환자가 오래 살기 위한 중요 필수과목! 아직도 병의 원인과 치료를 명백하게 하기 어려운 질병이 바로 '암'입니다. 암을 이기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 수면, 스트레스 없애기, 그리고 운동인데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암 진단 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하면서 면역력의 저하로 인한 구토증세, 설사, 손발 저림, 구강 건조, 식욕감퇴, 탈모, 체력 저하 등은 암 치료를 방해하는 부작용으로 환자분들을 힘들게 합니다. 또 쉽게 지치고 졸립고 무기력 해지며 식욕도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 탈모가 진행되고 외모가 초췌해지면서 자신감을 상실하고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Q. 암 치료 중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실제로 해외에서는 암환자.. 2018. 6. 12.
4월부터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 4월부터 상복부 초음파 검사비, 반값 이하로 떨어진다. 4월부터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써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고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원문에서는 보다 자세한 .. 2018. 6. 11.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지침(1)_간염과 간경변 간질환은 조기에 증상이 없어 질병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지침편 첫번째 시간 입니다. 이번 시간엔 간염과 간경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간염과 간경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 요령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간염이란? 간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을 말합니다. 간염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바이러스 간염 유형에는 A, B, C, D,E형이 있고, 만성 간염 유형에는 B, C, D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의 유병률이 높고, 만성 B형 간염은 흔히 간경변증 혹은 간세포암종(간암)을 야기할 수 있어 예방과 치료에 각별.. 2018. 5. 24.
갑상선암, 수술을 꼭 받아야 할까? 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 출처: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매거진 더캔서 2016년 9호 갑상선암 수술을꼭 받아야 하는 것인가 갑상선암은 현재 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옳건 그르건 상반된 두 가지 주장이 대립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질환은 암으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2013년 국가암 정보 센터 보고에도 나와 있듯이 주요 암종들 중에서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 과잉진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검사할 필요가 없는’ 초음파를 무분별하게 함으로써 ‘ 치료할 필요도 없는’ 갑상선암을 많이 찾아낸 결과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처음에는 일리가 없지는 않은 것이었다. 국민 건강검진의 목적을 생각하면 심한 질환, 사망률이 높은 심각한 질환에 사회자본이.. 2018. 5. 21.
유방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유지 tip5 운동 미국 암 학회 (American Cancer Society)는 생존자가 적어도 일주일에 5 일 이상 온건 한 활동을하는 데 적어도 30 분을 권장합니다. 운동은 또한 기분과 수면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체중 증가를 조절하고 자부심을 높이고 심장 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 조절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은 나쁜 생활습관(흡연을 비롯한 고지방 고열량의 식단 등)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과체중 또는 비만(특히 폐경기가 지난경우)으로인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에 대해 유의하십시오. 정기 검진 재발 없이 5년이 지나, 완치의 접어든 것은 큰 목표를 달 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유방암의 재발은 첫 판정 후 20 년에서 25 년 후에 발생.. 2018. 5. 11.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 (5)- 나트륨(소금) 섭취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교차가 크지요. 이런 날씨일수록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는 체온 1℃ 사수에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암 환자의 평균 체온은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주장이 담긴 일본 종양 내과 전문의인 사이토 마사시 씨의 책 '체온 1도가 우리의 몸을 살린다'는 책이 떠오르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국제 암연구기금 발췌 자료인 라이프 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 그 마지막이 되겠습니다.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톱10안에 우리나라가 들었다는 점반성의 포인트는 염장 음식(장아찌)을 사랑하는 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겠다 였습니다. ㅠㅠ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주세요. -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1) - 과체중과 비만- 라이.. 2018. 5. 2.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 (4)- 알코올(술) 섭취 국제암연구기금 발췌 자료인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 그 네 번째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위에 위치한 '암정보, 치료법' tab을 눌러보셔도 되고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관계(1) - 과체중과 비만 -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관계(2) - 신체활동/운동-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관계(3) - 적색육/가공육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음주에 비교적 관대하고도 가혹한 대한민국에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세계 성인 인구의 거의 절반은 술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에 놀라워하며 편역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깜짝 놀란 것은 '내가 음주 환경에 노출 빈도가 높은 환경에 살고 있구나'를 다시금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루의 적포도주 1잔은 혈액순환과 심혈관에.. 2018. 4. 30.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3) - 가공육과 적색육 지난 포스팅에 이어 국제 암연구 기금의 [라이프스타일과 암] 시리즈 세 번째 컨텐츠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가공육/적색육(붉은 살코기) 섭취에 관한 내용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와 FAO(미국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연간 육류 생산량은 1999년, 2억 1800만 톤에서 2030년에는 3억 7,6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육류 소비 동향을 살펴보자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소비는 대장암 발병률과 심장 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국제 암 연구 기금은 암 예방적 측면에서 세계 육류 소비 증가를 주요 관심사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암연구기금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적색육(가공육 포함) 섭취량을 "500g 미만/1주일 "으로 권장(클..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