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426 암 환자의 영양 필요량과 영양관리 본 내용은 '대한암협회가 제안하는 암환자들의 식생활 원칙'에서 발췌되었음을 밝힙니다. 암 환자의 영양 필요량1) 에너지 필요량 : 일반적으로 체성분, 영양 불량 정도, 암의 종류, 진행 단계 등에 따라 다르다. 2) 단백질 필요량 : 진행된 암인 경우 특히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보충되어야 하며 단,신장이나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 3) 수분 필요량 :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수술이나 항암 치료 등과 같이 수분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4) 미량 영양소 필요량 : 비타민, 무기질 등과 같은 미량 영양소는 신체 내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암 환자의 경우 식욕부진, 영양 불량 등 여러가지 이유로 미량 영양소 결핍이 생기기 쉽다. 따.. 2018. 2. 19. 암환자의 영양문제 본 내용은 '대한암협회가 제안하는 암환자들의 식생활 원칙'에서 발췌되었음을 밝힙니다.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영양 불량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크게 암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영양 불량, 암 자체에 의해 생기는 대사 이상, 암 치료 및 이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다.(1) 암으로 인한 영양 문제암세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생화학적 대사 기능 뿐 아니라 기초대사율과 에너지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산염기 균형, 전해질 농도, 비타민이나 무기질농도에도 이상을 초래 한다. 이에 의한 영양 상태저하, 단백질, 지방, 수분과 무기질고갈 등은 악액질(cancer cachexia)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악액질은 암이 성장하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체중 감소, 식욕부 진, 허약.. 2018. 2. 12. 운동이 암을 막는다(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운동과 암에 관한 그 두번째 글입니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건강운동과학연구실 송욱 교수 칼럼 운동이 암을 막는다(2) Q.암 치료 중인데 운동이 괜찮을까요? 수술 후 운동을 해도 될까요?A. 운동은 암의 예방뿐만 아니라 암의 치료와 수술 후 관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은 암을 치료 받는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운동은 환자가 느끼는 피로를 줄여 줄뿐만 아니라 수술 후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시킨다는 연구들이 제시되고 있다. 제한적이지만 미국스포츠의학회에서는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에게 화.. 2018. 2. 8. 운동이 암을 막는다(1)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건강운동과학연구실 송욱 교수 칼럼 운동이 암을 막는다(1) 세상은 암과 전쟁 중이다. 의학 기술의 발달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이는 암으로부터 생존율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현재까지 ‘암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찾지못했다. 그렇지만 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과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운동과 신체활동이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수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5월에 발표된 한 연구가 이를 강력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다.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 내과학회지 (JAMA Internal Medicine)에서.. 2018. 2. 7. 항암치료와 탈모(2)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정보 나눔터에서 발췌한 글임을 밝힙니다. 머리카락이 빠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제 치료는 모낭을 약하게 하여 이로 인해 모발이 빠르게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두피를 손질하는 것은 가려움과 건조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중요합니다. •빠지고 있는 모발을 빗질하고 머리를 감습니다. •순한 단백질 샴푸를 사용하여 일주일에 두 번 부드럽고 깨끗하게 머리를 감습니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해 순한 샴푸를 이용하고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컨디셔너를 사용합니다. 컨디셔너는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합니다. •표백제, 과산화수소, 암모니아, 알코올 또는 스프레이 제제를 함유한 모발용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 2018. 1. 31. 항암치료와 탈모(1)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정보 나눔터에서 발췌한 글임을 밝힙니다. 항암 치료가 탈모를 유발하나요? 일부 항암제 치료들은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탈모를 일으킵니다. 탈모는 빠르면 치료 후 7~14일 후에 일어날 수 있으며, 치료 후 6~12개월이 지나서야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반면,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합니다. 탈모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따라서 속눈썹, 눈썹, 음부, 팔, 겨드랑이, 가슴,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모 후 모발이 자라는 초기에는 매우 가늘고 이전과 다른 머리결로 자랍니다. 만약 곱슬머리였다면, 탈모 후 머리카락이 자랄 때 직모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 자라는 모발은 일시적인 머리카락 색소의 부재로 다른 색상의 모발로 자랄 .. 2018. 1. 30. '암'이기려면 '우울증'털어내야 [2016년 12월 22일 헬스코리아뉴스 기사 발췌] '암'이기려면 '우울증'털어내야 항암화학요법이 우울증이 있는 암 환자에게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저우대학병원 유펭 우(Yufeng Wu) 박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신규 암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이 항암화학요법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가 20일 보도했다. 분석 결과, 우울증이 있는 암 환자 대부분이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져 구토 증상 및 백혈구 수치 감소 문제를 갖고 있었고 입원 기간도 늘어났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080 위의 소개한 기사를 보자면 우리의 '치유'를 .. 2018. 1. 26. '항암효과가 있는 검은콩'으로 차 만드는 법 검은콩(검정콩)의 효능출처: 식품저널뉴스 (2016.03.11 기사) 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검은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데요-항산화물질은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콩 종류별(노란콩, 푸른콩, 검은콩 등)로 폴리페놀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실험한 결과, 총 폴리페놀 용출량이 검은콩으로 만든 차가 1ml당 약 826㎍으로 다른 콩차에 미해 3~4배가 많았다고합니다. 검은콩차,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법 1. 검정콩을 깨끗하게 씻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을 강불에 약 .. 2018. 1. 22. [칼럼] 악성 종양 암에서 자유롭기 본 글은 광주드림 칼럼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글: 문형철 광주 첨단한방병원장 악성 종양 암을 진단 받으면 환자는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분노·원망감을 보이기도 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 슬픔, 서러움, 무기력, 절망, 죄책감, 수치심 등의 부정적 정서가 몸과 마음, 영혼을 초토화시킨다. 의료인을 만나는 것도 불편하고 두렵다. 암을 완치·치유할 수 있다는 말보다는 치료가 쉽지 않고, 수술, 항암제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라는 무서운 치료가 기다리고 있다. 악성 종양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마음, 정서(분노·두려움·슬픔·무기력·죄책감등)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것이다. 그러한 부정적인 정서로부터 벗어나는 쉬운 방법은 없을까? (중략..) ‘호흡자율 이완법,.. 2018. 1. 1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