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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426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2) - 신체활동/운동 지난 포스팅에 이어 국제 암 연구 기금의 [라이프 스타일과 암] 시리즈 두 번째 컨텐츠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신체활동 즉, 운동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와 어느 정도 운동해야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 세계 현황 보고서 NCD 2014에 따르면, 성인의 약 3 분의 1은 신체활동이 충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숨쉬기 운동이 최고지!라는 헛소리 종종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충분한 조사 결과네요..) 신체 활동은 결장암과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이며, 활발한 신체활동은(격렬한 운동 포함) 폐경 전후의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합니다. 신체활동은 또한 체중 증가에 따른 과체중 및 비만으로부터.. 2018. 4. 20.
라이프스타일과 암 발병 관계(1) - 과체중과 비만 국제 암 연구기금의 전세계 연구 분석에 따르면- 가장 흔한 암의 약 1/3은 식이 요법과 건강한 체중 유지 및 정기적 인 신체 활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특정 생활 습관 요소와 암과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습관을 통해 큰 질병인 '암'이라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는 지금 시기에 소개하기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총 5번의 걸쳐 라이프 스타일과 암 발병의 관계에 대한 국제 암 연구 기금의 글을 소개할 예정이고요- 오늘은 그 첫번째인 '과체중과 비만'편 입니다. 국제 암 연구 기금은 과체중 또는 비만은 약 11개의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과체중과 비만을 판단하는 체질량지수 (BMI)는 평생 .. 2018. 4. 13.
암 경험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7가지 요령 암을 진단받고 치료 후 회복, 완치하기까지 암 환우 여러분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언제 암이 재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나도 모르게 위축되거나 긴장감이 들 수 있을 텐데요- 암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항암치료 등에 포커스가 맞춰진 생활이었다면 이젠 일상생활로 돌아가 안정된 삶을 되찾아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암 경험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7가지 요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01. 암의 경험을 받아들이세요. 암 완치 후 신체적인 회복은 물론 정신적 회복도 중요합니다.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려, 죽음의 공포감을 느낀 암 경험자들은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충격적인 경험이라 회복이 느릴 수는 있지만, 긍정적.. 2018. 4. 12.
신장(키)와 암의 연관성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호흡기암(예: 폐암)은 나쁜 공기의 질, 분진, 유해가스 등에 노출이 된다거나 소화기암(예: 위암, 대장암)은 나쁜 식습관을 요인을 들게 되지요. 또한, 유전력을 따져들어 유달리 약한 장기 기관들을 추적 관찰하기도 합니다. 세계 암 연구기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익히 알고 있던 요인이 아닌 새로운 요소가 암 발생 위험인자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계 암 연구기금( 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의 Susannah Brown 연구원의 글을 편역 및 축약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신장(키)와 암의 연관성유방암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키가 큰 사람들이 6개의 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6개의 .. 2018. 4. 11.
암환자의통증(6) 마약성 진통제의 바른 복용방법 암성통증 조절을 위해 선택할 수 밖에없는 마약성 진통제 복용과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으로는 '암환자의 통증 조절방법' 이 있는데요-위의 포스팅에서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임을 알려주고 숫자로 통증등급을 표기하고 기록할 수 있는 예시가 담겨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A로 보는, 마약성 진통제의 바른 복용방법 Q1. 약은 아플때만 복용한다?NO, 진통제는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통증이 없으면 약을 중단한다 ? NO, 진통제를 복용해서 통증이 완화된 것이므로 , 약을 중단하면 통증이 다시 생깁니다 . Q3.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 처방받은 속효성.. 2018. 4. 2.
암환자의 통증(5)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QnA 암환자의 통증과 관련된 컨텐츠 그 다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마약성 진통제란 무엇이며, 부작용증상에 대해 글을 전했습니다.오늘은 마약성 진통제한 궁금증을 Q&A형식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의 Q&A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리플릿 >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Q1. 마약성 진통제를 자꾸 먹으면 중독되지 않나요?아닙니다. 암성통증으로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중독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Q2. 지금부터 강한 진통제를 쓰기 시작하면, 나중에 약이 안 듣는 거 아니에요?아닙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투여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나중을 위해서 약을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나중에 통증이 심해졌.. 2018. 3. 29.
암환자의 통증(4) 마약성 진통제란? 마약성 진통제란?진통제에는 크게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가 있다고 합니다. 중증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암성 통증 조절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흔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코데인, 트라마돌, 모르핀, 옥시코돈, 하이드로몰핀, 펜타닐 등이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약의 용량을 늘리는 만큼 진통효과가 강해지므로, 통증이 조절될 때까지 최대 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출처:국가암정보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 발간 리플렛) "마약성 진통제를 먹었는데 울렁거리고 졸려서 안 먹을래요"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이 있나요? 마약성 진통제를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런 부작용은 며칠 후 대부분 사라지거나 치료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이 나타나면 먼저.. 2018. 3. 27.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퇴출?! 요즘 약품계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입니다. 저처럼 두통이 잦은 두통 인구는 눈길이 절로 가는 소식이에요ㅠ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진통해열제의 성분명. 항염증 효과는 약하지만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 등을 가라앉히는 데 널리 쓰인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성분명이며, 195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타이레놀(tylenol)이라는 단일제제의 상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체 내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합성을 방해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이 밖에 해열 작용도 한다. 아스피린에 비하여 항염증 효과는 미미하지만,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 등에 널리 쓰인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2018. 3. 23.
임신시기와 어린시절부터 시작하는 암 예방법 임신시기와 어린시절부터 시작하는 암 예방 글: 폴 로저스 교수(Dr. Paul C Rogers) | 브리티시 컬럼비아 아동병원 소아종양학 전문의 임신시기와 유아/청소년기는 충분하고 좋은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에 있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 임신, 유아기,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암 예방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굉장한 적기라는 점 입니다 예를 들어 유년기 백혈병은 영양 실조를 겪은 어린이뿐 아니라 영양 실조의 또 다른 끝인 비만에서 예후가 더 나쁩니다. 고소득 국가에서 대부분의 소아암의 전체 생존율은 80 %를 초과합니다. 그러나 암 이있는 대부분의 아동 이 살고있는 저소득 국가는 슬프게도 20 % 이하로 더 가깝습니다. 저소득 국가의 심하게 영양 실조로.. 2018.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