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425 암 진단 받았을 때, 꼭 알아야할 7가지 암을 진단 받았을 때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이 되겠는데요- 지난번에는 한국임상암학회에서 소개한 '암진단 받았을 때 꼭 해야할 7가지 사항'에 대해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체크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암을 진단 받았을 때 불안감과 상실감등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대한암협회- 대한암매거진 9월호'에 실린 내용을 소개합니다. 암을 진단 받았을 때 꼭 알아야 할 7가지 01.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사형 선고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을 진단 받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계속 .. 2017. 3. 7. 콜드캡,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 줄이는데 도움(미국 암 협회) [미국암협회 뉴스 2017년 2월 14일 소식 발췌] 콜드 캡,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 줄이는데 도움 미국 전역의 암 센터의 연구자에 의한 두 연구에 따르면 두피 냉각 장치가 종종 화학 요법 중 탈모 를 줄이는 데 도움 이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유방암에 대한 화학 요법을 받는 여성을 조사 했습니다 . 두 연구에서, 두피 냉각은 장치를 사용하는 여성의 약 절반에서 상당한 탈모 예방과 관련이있었습니다. 두 연구 모두 2 월 14 일 미국 의학 협회지에 게재 되었습니다. (후략..) -------항암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는 흔히, 탈모를 떠올리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두피 냉각 장치 (일명 콜드캡)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콜드 캡(냉각캡 .. 2017. 3. 6. [삼겹살데이 특집] 상추, 양파, 마늘의 항암효과 [삼겹살데이 특집] 1급 발암물질도 없애주는 상추, 양파, 마늘의 항암효과 내일은 삼삼한(3.3) 삼겹살데이~ 삼겹살의 짝꿍은 소주... 라는 말을들 하시지만, 진정한 소울메이트는 불판의 뜨거움을 함께 나누는 양파와 마늘! 그리고... 그들을 감싸안는 상추 아니겠습니다! 삼겹살과 곁들여 먹으면 더더 맛있는 요요 아이들이 1급 발암물질도 없애 준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식품 조리․가공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분해되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대표적 물질이며, 국제암연구소 (IARC)에서 발암물질(1군)로 분류되는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삼겹살·소고기·소시지 등을 조리·섭취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 몸속에서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비흡연.. 2017. 3. 2. 암 진단 받았을 때 꼭 해야할 7가지 본 컨텐츠의 내용은 한국임상암학회에서 암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소책자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癌)암진단 받았을 때 꼭 해야 할 7가지 사항 1. 신뢰할 수 있는‘암 전문의’를 찾도록 노력하십시오. 암 치료는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화학요법의 3가지 치료법이 있으 며, 과거에는 대개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환자를 치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환자 상태 및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이러한 치료법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대 효과를 얻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이들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치료법과한 분야 전문가의 노력만으로는 바라는 결과를 얻기 힘들어 수술, 방사선, 항암 화학요법을 전문으로 하는 암 전문의들의 협력과 조율이 중요합.. 2017. 2. 23. 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 doctor W 2017년 2월 12일 기사발췌]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살모넬라와 비브리오균이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암 치료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암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몸 안에 주입될 경우 정상조직보다 암조직에서 약 10만배 정도 더 많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세계의 여러 연구자들은 암 친화성이 입증된 박테리아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독성이 크게 약화된 살모넬라균주가 암조직에서 비브리오 균의 편모인 플라젤린(flagellin) B라는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해.. 2017. 2. 22. 암치료 이해하기 원문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린 후 힘들어하거나 죄책감을 가져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열심히 치료에 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암치료의 목적 암치료의 주요 목적은 암으로 인한 구조적·기능적 손상을 회복시킴으로써 환자를 치유하는 것과 만일 치유가 불가능한 경우 더 이상의 암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건강 관리)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관리합니다.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병은 적절히 관리하여 암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 적절한 운동과 바른 식생활 실천, 금연 등으로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합니다. (메모 습관)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의사가 해준 이야기, 혈액 검사.. 2017. 2. 20. 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8일 기사 발췌]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숨쉴 때 나오는 폐 속 성분으로 암을 진단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임페리얼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하는 호흡성분의 암진단 성과가 임상에서 일관된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위암과 식도암의 식별 정확도가 85%에 달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런런 임페리얼대학 Sheraz Markar 박사는 최근 유럽암기구(ECCO) 연례학술대회에서 호흡으로 나오는 5가지의 화학 성분을 측정해, 이 수치가 증가하면 암 발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했다. (중략..) Markar 박사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연구는 호흡성분의 차이를 통해 암환자를 구별.. 2017. 2. 10. 암성통증에 대하여(2) 어제는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통증관리법에 대한 칼럼의 내용을 이어서 싣습니다. 암성통증에 대하여(2)- 암 환자의 행복을 방해하는 그림자 일반적으로 통증 관리라 함은 통증의 강도를 점수로써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몇몇 환자분들은 아래와 같은 "진통제를 자주 쓰면 중독된다""진통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없다""진통제로 인한 부작용이 통증보다 더 심하다" 오해들로 진통제 사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현재 약물로 70~90%까지 조절이 가능하지만, 환자들의 약물에 대한 불신과 개인차가 존재하며 약물이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 2017. 2. 9.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지금까지의 암 치료는 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공격적인 방법의 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종양 자체에만 치우쳐 있던 경향으로 인해 치료 도중 환자분들이 겪는 통증, 스트레스, 공포심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요소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환자들의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삶의 질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하는 전인적인 측면에서의 통합 암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삶의 질을 훼손시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통증은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신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 기전이긴 하지만, 심리적, 육체적으로 약해진 암 환.. 2017. 2. 8. 이전 1 ···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