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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425

NCCN, 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메디컬옵저버 2017년 4월 4일 기사 발췌]19개 암종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환경변화 예고 근거만 추가되면 개정 폐암, 유방암, 혈액암 대거 바뀌어 전 세계 암 전문가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 라인이 속속 바뀌고 있다. 미국 최대 암 지침 및 교육 단체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 따르면, 19개 암종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지난 3월 중순 업데이트를 마쳤다. 아울러 암통증, 완화치료, 금연 등 6개 지지요법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변화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근거를 발빠르게 반영한 것으로, 혈액암, 폐암, 유방암 등에서 변화가 많았다. 또한 암종 별 연평균 2~3차례 개정을 내놓는 것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많은 변화다. .. 2017. 4. 12.
암환자에게 필수적인 식이요법 "암 환자에게 필수적인 식이요법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암 환자에게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든지 압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특정 영양소나 식품에 대한 관심만 높을 뿐 적정 열량(칼로리) 및 필수 영양소의 섭취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식은 무엇인가요? 건강식이란 균형 잡힌 식사로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건강식으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특별한 음식이나 식품, 영양소는 없으며 충분한 열량과 고단백질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음으로써 암 질환과 치료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이 만들어지고 치료에 의한.. 2017. 4. 10.
암이 발생하는 원인 1위! '사이언스지' 하면, 스티브 호킹박사님 등장하실 것 같고 어려운 얘기가 가득할 것 같고... 뭐 암튼 막 유식해 보이는 그런 학술지인데요.. 그 사이언스지에 "암"과 관련된 내용이 실렸다는 기사를 보고- 과학에 ㄱ도 모르는 제가 사이언스지를 뒤져보았답니다. 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라 제가 소개하기는 굉장히 역부족이라, 국문기사로 소개를 대체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2017년 3월 24일 기사 발췌]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24일(현지시각)치 논문에서 생활습관·발암물질 등 환경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요인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우연히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어놓았다.금연·운동 등 사전 예방만큼 조기진단·발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암은 발암유전자.. 2017. 4. 4.
암환자의 치료 전,후 일상생활 일상생활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의료진을 믿습니다. -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에는 치료받은 병원의 외래, 응급실, 간호사실을 통해 상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병을 이긴다는 마음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습니다. -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가집니다. - 무리가 없는 가벼운 운동은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첫 1개월은 하루 2번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에는 서서히 시간을 늘리거나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개월 정도 후에는 본인이 평소에 즐기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2017. 4. 3.
암 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약에 내성이라도 생기면 어떡해, 아픈 것도 좀 참을 둘 알아야지" 약에 내성이 생길까 봐 고통을 좀 참아야 한다는 말은- 두통과 생리통 앞에서도 진통제를 움켜쥐게 만든 말이었어요. 기회가 생겨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았죠 "선생님, 진통제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은 건가요?" 돌아온 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내성이 생길 만큼의 과 복용은 안되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의 통증이며 그에 따른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정량의 진통제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진통제는 마약성분이 없으니까 그런 거지!라며, 내 앞에 놓인 마약성진통제를 두고도 중독과 내성 그리고 약물 부작용 우려때문에 많은 수술 환자와 암 환자들은 아픔을 참아내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해요- 암성통증을 이겨내는 방법 .. 2017. 3. 28.
암환자의 마음가짐과 생활 (2) 감정적 기복과 정신적 스트레스의 관리 암 환자는 누구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문제들에 맞닥뜨립니다. 암 진단과 치료, 부작용과 합병증의 발생 등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의 감정은 다양한 기복을 겪게 마련입니다. 암을 진단받고 나서 치료에 들어갈 때까지는 ‘암에 안 걸려본 사람은 누구라도 지금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이런저런 생각에 흔들리는 감정을 억누르다가 때로는 터뜨리기도 하며, 치료 막바지에는 ‘의료진과 내 주위를 지켜온 사람들이 나를 포기하지는 않을까’, 혹은 ‘암이 재발하면 어떻게 하지?’ 같은 생각들로 힘들고 외로워집니다. 아울러 암 때문에 개인적인 삶이 달라지고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해왔던 역할에 큰 변화가 온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2017. 3. 27.
암환자의 마음가짐과 생활(1)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암이 진단되었다는 말을 의사에게서 들으면 환자는 한동안 매우 두렵고 혼란스럽게 마련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함께 암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하십시오. 필요하면 심리 전문가와 만나서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고 치유를 모색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 자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정신적인 어려움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암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암은 두려움의 대상만은 아닙니다. 나만이 외롭게 짊어진 아픔도 아닙니다. 숱한 사람들이 같이 겪고 있으며, 역시 숱한 사람들이 그.. 2017. 3. 24.
3ml의 피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암 발병 방지(?)를 위해 유방암 절제 후 복원 수술을 받은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많이 보셨을겁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모계유전자로 부터 물려받은 BRCA1유전자에 의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했으며 절제 후, 발병확률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섹시 아이콘인 안젤리나졸리의 유방 절제 소식에 놀랐던 특정 질병의 발병 확률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바로 3ml의 혈액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 피 3ml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시대 유전체검사 기사출처: 중앙일보 2017년 3월 15일 기사 발췌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유전체 분석이 일반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것.. 2017. 3. 22.
저렴한 메트로포민, 효과적인 항암보조제 [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27일 기사 발췌]저렴한 메트로포민, 항암제로 거듭나나?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메트포르민의 항암 효과가 밝혀졌다. 100원도 안되는 가장 저렴한 항암제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 김미숙 박사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고민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당뇨치료제 ‘메트포르민’이 간암, 췌장암, 결장암, 직장암 환자의 암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후략..) ------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암 발생과 관련성을 밝힌 연구는 많지만 재발이나 생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연구팀은 중앙암등록자료 비롯한 전 국민대상 여러가지 자료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 201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