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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412

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 doctor W 2017년 2월 12일 기사발췌]무독성 살모넬라균에 의한 암 치료 강화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살모넬라와 비브리오균이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암 치료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암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몸 안에 주입될 경우 정상조직보다 암조직에서 약 10만배 정도 더 많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세계의 여러 연구자들은 암 친화성이 입증된 박테리아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독성이 크게 약화된 살모넬라균주가 암조직에서 비브리오 균의 편모인 플라젤린(flagellin) B라는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해.. 2017. 2. 22.
암치료 이해하기 원문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린 후 힘들어하거나 죄책감을 가져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열심히 치료에 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암치료의 목적 암치료의 주요 목적은 암으로 인한 구조적·기능적 손상을 회복시킴으로써 환자를 치유하는 것과 만일 치유가 불가능한 경우 더 이상의 암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건강 관리)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관리합니다.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병은 적절히 관리하여 암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 적절한 운동과 바른 식생활 실천, 금연 등으로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합니다. (메모 습관)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의사가 해준 이야기, 혈액 검사.. 2017. 2. 20.
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메디컬옵저버 2017년 2월 8일 기사 발췌]호흡검사로 암진단 시대 '초읽기' 숨쉴 때 나오는 폐 속 성분으로 암을 진단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임페리얼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하는 호흡성분의 암진단 성과가 임상에서 일관된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위암과 식도암의 식별 정확도가 85%에 달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런런 임페리얼대학 Sheraz Markar 박사는 최근 유럽암기구(ECCO) 연례학술대회에서 호흡으로 나오는 5가지의 화학 성분을 측정해, 이 수치가 증가하면 암 발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했다. (중략..) Markar 박사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연구는 호흡성분의 차이를 통해 암환자를 구별.. 2017. 2. 10.
암성통증에 대하여(2) 어제는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통증관리법에 대한 칼럼의 내용을 이어서 싣습니다. 암성통증에 대하여(2)- 암 환자의 행복을 방해하는 그림자 일반적으로 통증 관리라 함은 통증의 강도를 점수로써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몇몇 환자분들은 아래와 같은 "진통제를 자주 쓰면 중독된다""진통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없다""진통제로 인한 부작용이 통증보다 더 심하다" 오해들로 진통제 사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현재 약물로 70~90%까지 조절이 가능하지만, 환자들의 약물에 대한 불신과 개인차가 존재하며 약물이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 2017. 2. 9.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에 대하여(1)- 암성통증의 종류와 통증관리의 중요성지금까지의 암 치료는 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공격적인 방법의 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종양 자체에만 치우쳐 있던 경향으로 인해 치료 도중 환자분들이 겪는 통증, 스트레스, 공포심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요소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환자들의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삶의 질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하는 전인적인 측면에서의 통합 암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삶의 질을 훼손시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통증은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신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 기전이긴 하지만, 심리적, 육체적으로 약해진 암 환.. 2017. 2. 8.
견과류가 암 예방에 도움될까? 이번 주말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포스팅하며 드는 생각은, "부럼이요!(부스럼 없어져라)"하며 한해의 안녕을 빌고,견과류를 섭취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옅볼 수 있는 날이라 생각 되네요! 견과류가 암 예방에 도움 될까? (일일 섭취량을 초과해 먹지 않는다면)견과류는 몸에 좋은 영양 간식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하루견과라고해서 일일 섭취하기에 간편한 포장재의 견과류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런던의 임페리얼 대학과 노르웨이 과학기술 대학교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질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개암이나 호두 같은 나무 종류의 견과와 콩과 식물인 땅.. 2017. 2. 7.
혈액으로 초기암 진단과 맞춤형 암치료 가능해 기사1: [메디컬옵저버 2017년 1월 31일 기사 발췌]피 한방울로 맞춤형 암치료 가능해진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전이암으로 조기 진단을 물론 환자 맞춤형 암 치료까지 가능해 질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보고 있다. 혈액순환 종양세포를 찾아내는 FAST 기술이 적용된 디스크를 이용해 혈액에서 CTC를 분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UNIST 생명과학부 조윤경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가 이끈 공동 연구팀은 암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관 내를 순환하는 종양세포(CTC)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분석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분석화학(Analytical Chemi.. 2017. 2. 2.
암 예방을 위한 적절한 운동량은? 최근 이틀간 실었던 2개의 포스팅에서는 암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습관'들이기 대해 소개했는데요- 그의 연장선으로- 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암 예방을 위한 적절한 운동량은?입니다. 2017년 새해! 어영부영 1월이 지나갔는데요~, 설날이 지난 2월 첫날! 새해 다짐을 다시금 다잡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메디컬투데이, 금나나의 하버드 레터 칼럼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칼럼의 저자인 금나나씨는 운동은 흔히 만병 통치약으로 알려져 있기에 아래와 같이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운동하면 당연히 암 예방에 도움되는거 아니야?’ 그러나 운동이 정말 암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놀랍게도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정도로 극.. 2017. 2. 1.
습관을 고쳐야 암을 막는다(2) 아래의 내용은 연세암병원 공식블로그에서 스크랩 된 자료임을 밝힙니다. 비만과 암의 관계 최근 이루어진 다양한 역학 연구에서 비만한 사람들은 암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비만한 사람들에게 암 발병률이 높은걸까? 이에 대해 명확히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다음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 지방세포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여성호르몬과 연관이있는 암인 유방 ·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 비만인에게서 높은 수치로 나타나는 인슐린, 인슐린 성장인자, 그 외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호르몬(렙틴 등)이 종양세포의 생장을 촉진한다. - 비반인들에게서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가 높게 나오며, 이러한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1개의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메.. 2017.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