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425 “암 이긴 사람 코칭, 암 극복에 도움됩니다” [후생신보 2017년 6월 23일 기사 발췌] “암 이긴 사람 코칭, 암 극복에 도움됩니다” 암을 이겨낸 사람이 다른 환자의 암 극복을 조언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국내 9개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건강리더십과 코칭’(Leadership and Coaching for Health, LEACH)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후략..) 자세한 기사보기>>http://www.whosaeng.com/sub_read.html?uid=94210§ion=sc3§ion2=학회/학술 암을 이겨낸 사람의 코칭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현재 국내 암경험자는 130만명에 이르고, 암 치료 성적도 많이 향상 되면서 치.. 2017. 7. 14. 암세포 밥줄 끊는 새 항암치료법 개발 하기 내용과 관계없는 이미지입니다. [메드월드뉴스 2017년 6월 23일 기사 발췌] 암세포 ‘밥줄’ 끊는 새 항암치료법 개발 암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망가뜨려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새로운 항암 치료법이 개발됐다. UNIST(총장 정무영) 자연과학부 화학과의 유자형 교수팀은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곽상규 교수팀, 충남대(총장 오덕성)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이은지 교수팀과 공동으로 암세포 미토콘드리아 안에서의 합성 펩타이드 자기조립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암 치료는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한 뒤 화학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화학약물을 계속 투여하다 보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암세포에 내성이 생기면 더 이상 화학약물로 .. 2017. 7. 6. 암환자를 위한 음악 리스트 우스갯소리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 불리는 '음악'은 우리 마음의 위로를 건내기도 하고 흥을 돋우기도 합니다. 이는 음악이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이 때 생성되는 내재성 통증 조절 물질인 엔돌핀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며, 암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엔돌핀에 대해 소개한 포스팅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긍정의 면역력! 엔돌핀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내 취향의 맞는 음악이 내 마음의 감동을 주기에 단연 으뜸이겠지만 대한암협회 매거진(더캔서)에 실린 김영률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칼럼에 따르면- 우리에게 평상심을 줄 수 있는 음악이라면 안정된 박자와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주는 음악일 것입니다. 아기에게 일정한 박자로.. 2017. 7. 3. 엔돌핀의 4000배 효과? 다이돌핀의 진짜 이름 엔돌핀(엔도르핀)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엔돌핀은 사실 코티졸, 엔케팔린과 함께 3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엔돌핀은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의 2백 배에 해당하는 진통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엔돌핀이라는 용어가 단지 하나의 호르몬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즉, 내재성 통증 조절 성분을 지닌 호르몬을 모두 총칭하는 용어가 바로 엔돌핀이라는 것이다. 이들 중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엔돌핀은 바로 '베타 엔돌핀'이다. [건강다이제스트 "엔돌핀의 정체.. 그것이 궁금하다!" 내용 중 발췌] http://www.ikunkang.com/news/articl.. 2017. 6. 29. 암예방 효과 식품이 암환자에게도 좋다 http://www.cancerline.co.kr/html/16202.html 월간암 2017년 3월 호의 “암 예방 효과 식품이 암환자에게도 좋다”라는 칼럼, 본문에서는 니시요법이나 자연주의 식단을 강조하는 것 같은 생식이나 생즙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식품은 내가 몰랐던, 다른 특별한 무엇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친숙하게 먹어왔던 음식 속에 있었다.’ 라는 초점으로 글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하는 저의 관점으로 칼럼을 정리, 리뷰를 하는 것이오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원문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예방 효과 식품이 암환자에게도 좋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요즘- 항암식품으로만 검색을 해봐도 무수히 많은 정보를 찾을.. 2017. 6. 27. 소리없이 강한 '난소암' 정기검진이 최선! 저번 포스팅에서 난소암의 주요 의심증상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난소암의 발생률이 높은 요인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Q. 어떤 사람에게 난소암이 잘 생길까요? 1. 가족 중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2. 유방암의 과거력, 12세 이전에 초경 시작 3. 임신, 출산의 경험이 없는 경우 4. 30세 이후 첫 번째 출산을 한 경우 Q. 난소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난소는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있어 위내시경이나 자궁경부암 검사처럼 장기를 들여다보고 바로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검진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특히 초기 자각증상이 경미하고, 난소암의 증상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복통, 복부팽만, 소화불량,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 2017. 6. 21. 소리없이 강한 '난소암' 주요 의심증상 난소암은 자궁 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인데요-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도 어려워 5년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낮은 편이에요. 재발률마저 높아 완치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난소암의 위치와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소는 난소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고,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 종류의 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이고, 이 난소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의 일반적 증상을 한번 살펴볼까요? ▶ 난소암의 주요 의심 증상· 동통(57%) · 복부팽만(51%) · 비정상적인 질출혈(25%) · 막연한 소화불량 · 오심, 구토 · 배부른 느낌 · 식욕 상실 · 하복부 통증 · 소변, 대변 습관의 변화 .. 2017. 6. 20. 고용량 철분, 암수술 후 빈혈에 도움 [메디게이트뉴스 2017년 5월 25일 기사 발췌] 고용량 철분, 암수술 후 빈혈에 도움 환자 92%에서 증상 개선…JAMA 게재 위암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빈혈 치료에 고용량 철분 주사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략..)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김영우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철분제 정맥 주사가 수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고용량 철분 주사 요법이 빈혈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인 빈혈을 치료하는 법은 수혈, 철분섭취 그리고 자연 회복력에 기대는 방법이 주로 쓰여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방법 .. 2017. 6. 19. 걷기, 진행성 암환자 삶의 질 개선한다 걷기, 진행성 암환자 삶의 질 개선 영국의 서리 대학교 연구진은 런던의 킹즈 대학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학/조산학과 교수들과 함께 걷기가 진행성 암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중략..) 이번 연구에서는 42명의 암환자를 2개 집단으로 갈랐다. 첫 번째 집단은 맥밀란 암 지원단체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의 지도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기를 부여하는 간단한 면접과 이틀에 한 번씩 최소한 30분간 걸어야 하고 매주 자원자들이 주도하는 단체 걷기에 참여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포함되어있다. 걷기가 건강에 이득이 되는 점은 증명이 되었고 심혈관의 기운이 개선되고 체력도 늘어난다. 두 번째 집단은 현재 자신들의 신체활동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권유되었다. 연구진은 첫 번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육체적, .. 2017. 6. 1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