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건강검진 시즌! 연말이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1~2년에 한번씩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데요. 기본적인 혈액/소변/x-ray검사만 진행키도 하고, 건강상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간기능 검사나 초음파, 내시경, 심혈관기능검사를 추가해서 살펴보기도 합니다.
참고해보세요! 건강검지결과 살펴보기
1) 혈액 검사 항목 hyperthermia.tistory.com/995
2) 간기능 검사 항목 hyperthermia.tistory.com/999
3) 내분비 및 비뇨기계 검사 항목 hyperthermia.tistory.com/1003
오늘 살펴볼 내용은 심혈관기능 검사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심장혈관에 나타나는 질병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사 종류와 검사로 판별가능한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어떤 질병 위험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검사항목 | 검사정보 | 관련질환 |
| 심전도 검사 (electrocardiography) | 심방 및 심실의 비대, 심근경색증, 부정맥, 심낭염, 약물의 영향, 전해질대사의 이상(칼륨, 칼슘 등), 인공심박조율기의 기능 등에 진단적 가치가 있는 비관혈적 검사로 심장병 환자에서 기본적으로 시행 | 부정맥, 심실비대증, 심근경색, 협심증 |
| 말초혈류 검사 (PVR) | 말초혈류검사는 말초(팔, 다리)의 혈류를 측정하여 동맥 혈관의 막힘 여부 및 정도를 알아 보는 검사 | 말초 동맥 폐쇄성 질환 |
| 동맥경화 협착검사 (ABI) |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내벽의 침전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동맥경화 정도를 보는 검사 임상 정상범위 : 1.29 ~0.91 검사 결과 예)좌: 1.17 우: 1.15 발목과 윗팔 혈압지수(좌측 발목 혈압 ÷ 좌측 발목 혈압 = 좌측 ABI) (우측 발목 혈압 ÷ 우측 발목 혈압 = 우측 ABI) 1.30 이상일 경우는 혈관압축장애, 말초동맥 질환의 진단 범위는 0.41~0.9 경도~중증도 말초동맥질환, 0.4이하 중증의 말초동맥 질환 |
동맥경화증, 뇌졸중, 심근경색 |
| 동맥경화도 검사(CAVI) |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 내벽의 침전 정도를 측정하여 혈관이 얼마나 딱딱한지의 동맥경직도를 진단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 임상 정상범위 : 12이하 검사 결과 예)좌: 6 우:6 |
동맥경화증, 뇌졸중, 심근경색 |
| 심장위험인자 (CRF) |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비율을 이용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검사 | 증가 시 : 백혈병, 골수 증식성 질환,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소 시 : 재생불량성 빈혈, 약물알러지, 악성빈혈, 바이러스 감염증, 간경변증 등 |
| 유산탈수효소 (LDH) | 혈중 LDH는 악성종양, 간질환, 심장질환, 혈액질환 등에서 고활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들 질환을 스크리닝 하는데 유용한 검사 | 간질환, 심근경색 |
| 크레아틴인산효소 (CPK) | 골격근이나 심근(심장 근육)에 많이 존재하기에, 근 질환이나 심근경색 등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 | 근 질환, 심근경색, 심실부정맥, 심장허혈 |
이상지질혈증 검사
| 검사항목 | 검사정보 | 수치 (mg/dL) | 의미 |
| 총 콜레스테롤 (T-Chol) | 혈액 중 콜레스테롤 양이 증가할 경우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총콜레스테롤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검사 | ≥ 240 | 높음 |
| 200~239 | 경계치 | ||
| < 200 | 적정 | ||
| LDL 콜레스테롤 (LDL-Chol) |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에 비해 높을 경우 동맥경화증과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성인병 건강진단의 필수 항목 | ≥ 190 | 높음 |
| 160~189 | 경계치 | ||
| 130~159 | 정상 | ||
| 100~129 | 적정 | ||
| HDL 콜레스테롤 (HDL-Chol) |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에 비해 낮을 경우 콜레스테롤의 운반능력을 떨어트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는 높아지고, H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위험도는 낮아지므로, 동맥경화성 질환의 예방차원에서 성인병 건강진단의 필수 항목 | ≥ 60 | 높음 |
| < 40 | 낮음 | ||
| 중성지방 (Triglyceride) | 정상보다 많아 질 경우 동맥경화, 지방간,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검사 | ≥ 500 | 매우 높음 |
| 200~499 | 높음 | ||
| 150~199 | 경계치 | ||
| < 150 | 적정 |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에 과다하면 동맥 벽에 침착되어 혈관 내경이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인 동맥 경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각종 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 중풍, 뇌졸중,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본 포스팅을 준비하며 참고한 사이트
www.kvrwg.org/data/pdf/cvm/cvm_09.pdf
sev.iseverance.com/heart/dept_clinic/department/cardiology/test_lab/vascular/
terms.naver.com/entry.nhn?docId=927353&cid=51007&categoryId=51007
www.chamc.co.kr/health/e_clinic/content.asp?cc_id=10606&co_id=1521&ct_id=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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