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면 겨울철에는 따뜻한 커피 혹은 녹차나 홍차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차 전문 브랜드가 늘어나고 수입도 늘면서 다양한 차를 접해볼 기회가 늘어났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차는 녹차와 홍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녹차와 홍차에 대해 지금부터 파헤쳐 보도록 할게요!
차에 관련된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차의 종류와 효능(1)- 차의 구분과 성분 https://hyperthermia.tistory.com/345
차의 종류와 효능(2)- 차의 생산 과정과 효능 https://hyperthermia.tistory.com/349
녹차의 효능_미세먼지에 든 중금속 배출 https://hyperthermia.tistory.com/271
중금속 배출과 암 예방에 좋은 녹차의 건강효능 https://hyperthermia.tistory.com/66
같지만 다른 녹차 vs 홍차
녹차나 홍차나 똑같은 차 잎으로 만든다는 사실! 차나무에서 딴 어린잎을 가공해 만든 음료로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 우롱차, 홍차 등으로 구분됩니다.
녹차는 찻잎을 채취한 뒤 바로 솥에 찌거나 증기를 쬐어 발효(산화)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열처리하여 만든 차를 말합니다. 우려냈을 때 푸른 색을 띄어 녹차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홍차는 찻잎을 채취한 뒤 일정 시간동안 그늘에 널어 찻잎을 말리고 80% 이상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집니다. 폴리페놀이 산화되면서 갈변 현상이 일어나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녹차와 홍차에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찻잎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향균, 향박테리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는 항암 효과, 치매 예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줍니다. 홍차에 풍부한 테아플라빈 성분은 항산화작용 및 항균작용, 항종양작용,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해요. 홍차는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추고,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 질환, 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녹차와 홍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카페인은 커피와 달리 카테킨과 결합하여 몸 안에 느리게 흡수된다고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Tip!
홍차는 원산지와 제조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아쌈, 얼그레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레이디 그레이, 다즐링 등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women/black-tea-vs-green-tea-which-is-healthier/
참고한 사이트
몸에 좋은 녹차, 우롱차 홍차와의 차이는? [코메디닷컴]
https://bit.ly/2PrstjC
녹차와 홍차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8986&docId=3574705&categoryId=58994
'건강정보 > 똑똑한식이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_가공식품에도 항암성분이 가득한, "토마토" (0) | 2020.02.28 |
---|---|
[7컬러푸드의 효능] 그린푸드#16 배추, 양배추 (0) | 2020.02.26 |
[영상]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_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억제에 효과적인, "알로에" (0) | 2020.02.18 |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 음식(a.k.a 관절염에 좋지 않은 음식) (0) | 2020.02.14 |
[7컬러푸드의 효능] 옐로우푸드#15 카레, 생강 (0) | 2020.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