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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372

걷기, 진행성 암환자 삶의 질 개선한다 걷기, 진행성 암환자 삶의 질 개선 영국의 서리 대학교 연구진은 런던의 킹즈 대학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학/조산학과 교수들과 함께 걷기가 진행성 암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중략..) 이번 연구에서는 42명의 암환자를 2개 집단으로 갈랐다. 첫 번째 집단은 맥밀란 암 지원단체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의 지도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기를 부여하는 간단한 면접과 이틀에 한 번씩 최소한 30분간 걸어야 하고 매주 자원자들이 주도하는 단체 걷기에 참여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포함되어있다. 걷기가 건강에 이득이 되는 점은 증명이 되었고 심혈관의 기운이 개선되고 체력도 늘어난다. 두 번째 집단은 현재 자신들의 신체활동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권유되었다. 연구진은 첫 번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육체적, .. 2017. 6. 16.
다이어트와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일석이조 습관 8가지 최근 개그맨 유OO씨가 대장암 수술을 받으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 가운데 대장암 발생이 늘면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레 비만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두 마리 토끼를 건강생활 아닐까요? 일석이조의 건강습관,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이기는 식생활 및 건강 수칙”을 대한암예방학회의 최근 발표 자료를 토대로 요약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와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일석이조 습관 8가지 01. 늘 과식이 문제, "끼니를 거르지 말라" 대한암예방학회가 꼽은 대장암 위험 요소 1순위는 과식입니다. 과식은 비만으로 빠지는데 그치지 않고, 대장암 위험을 높입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 2017. 6. 7.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 1차 예방 출처: 대한암매거진 글: 조비룡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일차 예방 (전문생략..)일차 암예방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암을 발생시키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인데, 금연, 절주, 규칙 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몸무게 유지가 가장 중요한 암의 일차 예방 5대 생활습관이다.​1) 금연흡연은 누구에게나 발암요인이지만, 암을 경험하고 치료받았던 사람에게는 더 문제가 된다. 원발암의 발생은 물론, 이차암의 발생 또한 증가시킨다. 암 치료를 방해하고, 암환자의 예후를 나쁘게 하는 대표적인 인자이다.(중략..) 금연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결국 끊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한다. 최근은 금연의 금단 증상에 .. 2017. 5. 29.
암환자의 우울증 어떻게 대처할까 우울증은 슬픈 감정으로 일상적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평소에 즐기는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기간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과 같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 내분비계 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치료약물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식욕의 변화, 수면시간의 변화, 불안감(침착하지 못함), 죄책감이나 절망감을 느낌, 자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잦아 짐,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감소 우울증, 이렇게 대응해요! (2017 W.. 2017. 5. 22.
아스파탐에 발암물질 경고?! (미국, 캘리포니아) 본 내용은 월간 암 2016년 12월 27일 기사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에 발암물질 경고?! (전문생략..)아스파탐은 인간의 식품 중에서 가장 광범하게 연구가 된 물질 중 하나로 원래 FDA가 1981년에 탁상 감미료로 사용하거나 껌이나 아침 식사용 시리얼에 사용하거나 특정 식품의 드라이 베이스(dry base)로 사용하는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승인을 했다. 1983년에 FDA는 아스파탐을 탄산음료와 탄산음료 시럽 베이스에 사용하도록 승인을 했고 1996년에는 일반적인 용도의 감미료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게다가 특히 FDA와 세계보건기구의 식품 첨가제 합동 전문가 위원회(JECFA)와 식량 농업 기구와 유럽연합의 식품과학 위원회가 실시한 많은 연구들이.. 2017. 5. 17.
암이 3기라는데 얼마나 진행된 건가요? (1기? 4기?_암의 병기를 구분)암이 3기라는데 얼마나 진행된 건가요? 주변에서 종종 들려오는 지인들의 암 선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철렁할 때가 많은데요. "옆집 아저씨가 글쎄 폐암 3기라더라. 어쩌면 좋으니..." 이런 소식을 접할 때 저는 1기보다는 3기가 더 진행이 많이 된 것인가라고 어림짐작을 할 뿐이었어요. 저처럼 폐암 3기 이러면 어떤 단계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보통 암 환자들을 보면 '무슨 암'인지 '몇 기'인지로 암의 진행 상태를 구별하는데요. 0기부터 4기까지 단계별 진행 상태에 대해 알아보아요! 1기, 2기, 3기, 4기 이렇게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병기'라고 합니다. 0기 암은 전구 단계로, 암이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 2017. 5. 16.
췌장암 수술 후 식사지침 글 출처: 대한암협회_ 대한암매거진 2016년 9월호글: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김선회 교수님 췌장암 수술 후 식사지침​일반적으로 수술 직후 입원 중에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액 제제 등을 통한 정맥영양 및 식사처방을 통하여 관리를 받게 되지만 퇴원 이후에는 식욕, 소화력, 식후 불편감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계획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체중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체중감소가 지속되면 섭취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경우 간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1. 수술 후 초기에는 소량의 식사를 자주 섭취하며, 보통 하루 4-5회의 식사와 3-4회의 간식을 권장한다. 1회 섭취량은 식후 불편감이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식사에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 양을 늘린다.2. 수술 후 초기에는 충분한 양의 식사를 못.. 2017. 5. 8.
췌장암 수술 후 생활원칙 글의 출처: 대한암협회_ 대한 암 매거진 2016년 9월호 발췌글: 서울학교 감담췌외과 김선회 교수님 췌장암 수술 후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췌장의 기능을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 췌장에는 소화 효소를 포함하고 있는 췌장액을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기능 (외분비 기능)과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비롯한 몇 가지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하는 기능 (내분비 기능)의 있다. 췌장액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 중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우리 신체 조직이 당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혈당을 낮추게 하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췌장에 병이 생기면 소화 효소 배출이 저하되어 섭취한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의 소화 흡수가 원활하지.. 2017. 5. 4.
췌장암의 발병요인과 예방방법 국가 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지난 20년간 5년 생존율이 거의 그대로인 유일한 암이이며, 췌장암의 생존율은 90년대 9.4%에서 2014년 10.1%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암을 의심할만 한 증상이 초기에는 잘 안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뒤에야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췌장암이 가장 골치아픈 암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꼽을 수 있는데요- 첫째. 치료가 가장 어렵습니다.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습니다. 암을 고치기 힘든 순서대로 나열하면 1위가 췌장암, 2위가 폐암, 3위가 간암입니다. 췌장은 우리 복부 깊숙히 뒤쪽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암이 생겨도 일찍 찾아내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초기엔 아.. 201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