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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난소암의 정의와 발생 통계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0. 14.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죠.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을 필두로 많은 매체에서도 핑크리본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유방암 예방의 달, 핑크리본의 유래 https://hyperthermia.tistory.com/212
유방암 의심증상과 병기체크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0
유방암 발병위험 요인과 예방법 https://hyperthermia.tistory.com/215
유방암에 좋은음식 vs 피해야할 음식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9
유방암에 대해 모르는 6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455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침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5
유방암 관련 용어 정리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3


작년에는 핑크리본 캠페인이 무엇인지, 유방암과 관련된 많은 컨텐츠를 소개보았었는데요-  
그래서 올해 10월은 또다른 여성암인 난소암에 대해 시리즈로 준비해보았습니다. 


1) 난소암의 징후 https://hyperthermia.tistory.com/704
2) 나를 살리는 tip! 난소암에 대하여 https://hyperthermia.tistory.com/706

 


 


난소암이란,


정의 
난소암이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을 가리키며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크게 상피세포암, 배세포종양, 그리고 성삭 기질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난소 상피암은 난소 표면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이며 난소암의 90% 이상입니다. 난소 상피세포암은 세포형태에 따라 장액성 난소암, 점액성 난소암, 자궁내막양 난소암, 투명세포암 및 드물게 악성 브레너(Brenner) 종양으로 나누어지며, 그 외에 미분화세포암, 미분류 난소암도 포함됩니다.

난소 상피암이란 ,

종류
난소 상피세포암은 세포형태에 따라 장액성 난소암, 점액성 난소암, 자궁내막양 난소암, 투명세포암 및 드물게 악성 브레너(Brenner) 종양으로 나누어지며, 그 외에 미분화세포암, 미분류 난소암도 포함됩니다. 또 난소 상피세포에는 암(악성)뿐만 아니라 양성 및 경계성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들 중 경계성 암은 세포 및 조직 형태의 전부는 아니고 일부가 악성 양상을 보이고 있고 기저막 이하부의 침윤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발생부위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생식기관으로서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일반적 증상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난소상피암의 일반적 증상은 복통, 복부팽만감, 복부팽대, 복강내 종괴, 비정상적인 질출혈,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이 있습니다.

진단방법
진단 방법에는 골반 내진, 경질초음파(transvaginal ultrasonography), 조직검사, CA-12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경정맥 신우조영술(Intravenous pyelogram, IVP), 바륨관장(Barium enema)이나 대장내시경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 있으며, 최종적인 진단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난소 종괴를 적출한 후 조직병리검사로 하게 됩니다. 양성 또는 경계성 난소종양, 소화기계암(위암, 직장암, 췌장암, 충수암)의 난소전이, 결핵과 같은 감염성 질환은 난소암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감별해야 합니다.

 


난소 생식세포종양이란 


발생부위 
난소는 여성의 골반 내 좌, 우에 한 개씩, 한 쌍으로 이루어진, 위 아래로 납작한 타원모양의 기관으로 길이는 약 4cm, 무게가 약 7g 내외입니다.

일반적 증상  
악성 난소 생식세포 종양은 빠르게 진행하며 때로는 출혈, 괴사, 난소의 피막 팽창 등과 동반된 아급성 골반통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골반 종괴는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여 빈뇨, 변비 등을 나타내기도 하며, 초경 시기에는 월경 불순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진단방법 
진단 방법으로는 골반 내진을 통한 의사의 진찰, 골반 초음파 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흉부 X선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혈액검사), 염색체(핵형) 검사, 수술을 통한 조직 검사가 있습니다.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 전 진행성 악성난소 종양에서 복수가 있을 때에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한 복수와의 감별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 복수천자는 악성 복수 여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내용출처: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페이지 


난소암 관련 통계
2017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4,701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난소암은 2,443건입니다.

2017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4,701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난소암은 2,44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 전체 여성암 발생의 2.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4.8건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28.4%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7%, 60대가 17.4%의 순이었습니다.

조직학적으로는 2015년의 난소암 전체 발생 건수 2,443건 가운데 암종(carcinoma)이 81.2%, 생식세포종양이 4.6%를 차지했습니다. 암종 중에서는 장액암이 41.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점액암이 11.3%를 차지했습니다.

(암종이란 암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표피나 점막, 샘조직 같은 상치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육종은 비상피성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릅니다. '암종'과 '암'은 본디 같은 말이나, '암'의 경우엔 육종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입니다.)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부분 발췌 하였음을 밝힙니다.
난소암의 조직학적 분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경로에서 확인부탁드립니다.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605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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