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건강TalkTalk529 설탕 불내증(설탕 과민증)이란? (특별한 걸 먹은 게 없는데, 배가 싸르르 아프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세요) 유당불내증 (우유를 마시면 배가 꾸룩꾸룩해요, 설사를 해요! - 우유에 함유된 유당이 내 몸과 맞지 않아 거부 증상을 보이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드물지만, 설탕도 불내증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 설탕 불내증에 대해 알아보세요! 불내증은 알레르기와 다릅니다. 알레르기는 면역반응이라 면역에 문제가 생겨 생명 위협에 이를 수 있는 단계에 이를 수 있고, 불내증은 화학반응이라 증상은 즉시 발현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해당 물질이 신체에서 사라지면 거부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알레르기와 불내증의 차이) 따라서, 설탕 불내증이 있더라도 이게 설탕 때문에 일어난 반응인지 모르고 다른 음식 때문인가??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희귀질환인 .. 2024. 9. 6. 알레르기와 불내증(과민증)의 차이 유당불내증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우유를 마시면 배가 꾸룩꾸룩 아프면서 화장실에 뛰어가야하는.. 바로 그 증상이요~ 우유 속 유당(Latose)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내 몸에 부족해서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가스차는 증상, 심하게는 설사에 이르기까지의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불내증(혹은 과민증)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반면, 우유 알레르기는 유제품을 마시기만해도 작게는 두드러기, 심각하게는 호흡 곤란이오고 의식을 잃을 수 있는 것인데요. 음식을 먹고 나서 나오는 신체 반응이라 불내증(과민증)이나 알레르기를 개인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 준비한 콘텐츠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일지, 불내증 반응일지 판단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알레르기는 병원에가서 .. 2024. 9. 4.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팁(워라밸은 왜 중요할까?) 업무와 개인 생활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오늘날, 과거 수십 년과는 다른 분위기이며 '워라벨(Working Life Balcance)'이 직무를 선택하는데 한 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된 워라벨의 균형은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차차 밝혀지고 총 업무시간의 조정이나 주 4.5일 근무 혹은 매월 혹은 매주 해피데이라는 명목으로 반일 근무를 권장하는 기업 문화도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원격 근무가 그 어느 때보다 흔해졌으며(2023년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 조사에 따르면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로자의 35%가 2023년에는 항상 집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현장 직무 수행이 반드시 필요한 과업을 제외하고는 주 1회 재택.. 2024. 9. 2.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영향과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영향과 스트레스 해소법스트레스는 일상적인 문제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위협에 직면했을 때, 우리의 뇌는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투쟁, 도피, 혹은 경직" 반응을 활성화 합니다. 호르몬 및 생리적 변화를 통해 우리 몸은 자신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시킵니다. 이러한 반응은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만, 신체는 때때로 이를 과도하게 사용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몸과 마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해요.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밤에 잠에 들지 못한 채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며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어.. 2024. 8. 30.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억력 운동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운동을 해야 한데요.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억력 운동 내 근육 봐라~! 하면서 알통(=이두근)을 자랑하곤 하죠~ 알통을 뽐내기 위해서는 팔 근육운동이 필요하듯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도 훈련이 필요한 근육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Journal of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2023년 1월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분만 신체 운동을 꾸준히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였습니다. 중간 강도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거나, 잠을 자거나, 가벼운 활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인지 점수가 훨씬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동 기억력(인지 과제 실행 시 사.. 2024. 8. 28. 뇌의 시계를 되돌리는 팁 (몸의 생체 시계도 중요하지만, 뇌의 시계도 중요해요!) 가정의 달, 부모님의 건강 그리고 함께 한해한해 나이 먹어가는 배우자 그리고 동기간의 건강을 한번 더 떠올려보는 시기인데요. 과학의 발전과 개인의 평균 수명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바라는 것은 첫째는 질병이 적은 삶(덜아팠으면 좋겠다) 둘째는 신체도 정신(마음과 두뇌)까지도 모두 건강하였으면 좋겠다. 입니다. 신체 건강관리를 위해 또 질병 예방이나 항노화(노화를 늦추는 것 / 안티에이징) 관련 콘텐츠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뇌 건강 관련해서는 치매 예방에만 포커싱이 되어있는데요. 뇌 건강을 챙기는 것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나의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다 싶은 누구나~ 한번 읽어보세요! (몸의 생체 시계도 중요하지만, 뇌의 시계도 중요해.. 2024. 8. 22. 브레인 포그(brain fog)란? 뇌에 안개가 낀듯하고 있던 일이 기억나지 않거나 버벅거리는 증상 브레인 포그(Barin fog), 우리나라 말로 바꾸자면 뇌에 안개가 낀듯한 느낌과 같은 뇌가 혼미한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는 의학적 상태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현상을 겪는 사람의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뇌가 흐릿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느린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을 하면 답변이 매우 느릴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겪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명료하지 못한 상태 때문에 심리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비단, 심리적인 문제만 심각한 것이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의 징후 일 수 있으니 오늘 소개한 내용을 통해 미리 알아두셨다가, 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브레인 포그, 뇌가.. 2024. 8. 20.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이렇게 습한 날씨인데도 불고하고,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경험하고 있다면 피부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피부염 초기에 경고 신호를 알아채고 진료를 받으면 불편함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징후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피부염이란? 피부염은 발적, 가려움증, 불편함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피부 상태입니다. 이는 피부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화학 물질, 심지어 건조한 공기와 같은 특정 자극 물질에 반응할 때 발생합니다. 다행히 전염되지는 않지만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피부염의 종류 피부염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접촉성 피부염은 자극 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2024. 8. 16. 산책이 건강에 좋을까? 얼마나 걸어야 할까? 하루 4000보면 충분?! - 걷기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루에 만보 걷기도 건강에 좋지만 하루에 4,000걸음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기에 충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된 새로운 메타 분석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연구는 일일 걸음 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입니다. 폴란드 로즈의대 심장내과 교수인 Maciej Banach과 연구진들은 매일 3,967걸음만 걸어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이는데 충분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결과 하루 2337보를 걸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37보에서 시작해.. 2024. 8. 14. 이전 1 2 3 4 5 6 7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