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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난소암 예방법&예방팁 3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0. 25.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죠.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을 필두로 많은 매체에서도 핑크리본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유방암 예방의 달, 핑크리본의 유래 https://hyperthermia.tistory.com/212
유방암 의심증상과 병기체크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0
유방암 발병위험 요인과 예방법 https://hyperthermia.tistory.com/215
유방암에 좋은음식 vs 피해야할 음식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9
유방암에 대해 모르는 6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455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침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5
유방암 관련 용어 정리 https://hyperthermia.tistory.com/463

작년에는 핑크리본 캠페인이 무엇인지, 유방암과 관련된 많은 컨텐츠를 소개보았었는데요-  
그래서 올해 10월은 또다른 여성암인 난소암에 대해 시리즈로 준비해보았습니다. 

1) 난소암의 징후 https://hyperthermia.tistory.com/704
2) 나를 살리는 tip! 난소암에 대하여 https://hyperthermia.tistory.com/706
3) 난소암의 정의와 발생 통계 https://hyperthermia.tistory.com/711
4) 난소암의 치료법과 부작용 https://hyperthermia.tistory.com/712
5) 난소암 치료 후 일상생활 https://hyperthermia.tistory.com/714
6) 난소암의 진단/검사 방법 https://hyperthermia.tistory.com/717

 


오늘 소개해 드릴내용은 난소암 예방을 위한 3가지 tip과 난소암 예방법입니다.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tip


1) 건강 적신호 감지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에 걸린 여성 중에 20% 이내 만이 초기에 암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만약 배를 누르는 느낌 도는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 난다거나 골반 통증, 또는 급하게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현상, 소화 불량, 변칙적 출혈, 설사는 물론 극도의 피로감 등이 2주 이상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2) 의자나 소파에 너무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서 지내는 여성은 활동적인 여성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50%이상이라고 국립중앙암협회가 밝혔습니다.

3) 과일과 채소의 충분한 섭취
공중 보건 하버드 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케일, 딸기, 그레이프프루트 등에 들어있는 산화 방지제 캠페롤(캠퍼롤)이 난소암 발병률을 40%나 줄여준다고 합니다.

출처: (사)대한암협회 대한암매거진 THE CANCER 17년 6월호 발췌

 


난소생식세포종양의 예방법


현재 난소생식세포종양의 위험인자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알려져 있는 위험 인자가 없다고 해서 난소생식세포종양에 대한 경계를 하지 않는 것도 옳지 않으며, 위험인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암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환경적 요인 및 생활 습관과 같은 요소들은 대부분의 암의 발생과 관계가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은 난소 생식세포종양의 예방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난소상피암의 예방법


일반적으로 난소암이라고 하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성 복막암을 언급합니다.

난소암은 성인 고형암 중에서 가장 유전이 잘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 난소암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이외에 자궁내막증이 난소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출산 경험과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서 난소암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이 있다고 반드시 암이 발생하거나, 이러한 원인이 없다고 난소암이 발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난소암을 진단받으면 BRCA1, BRCA2를 포함한 유전자 검사를 받습니다.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10-14% 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며, 이 경우 딸, 아들, 형제, 자매에게 유전자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족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될 확률은 50%이며, 이러한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유방암, 난소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 자궁내막암, 췌장암, 피부암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BRCA 돌연변이를 보유한 여성의 출산 계획이 종료되면, 예방적 난소난관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이를 위험감소 난소난관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술적 경험을 통해서 난소암의 가장 흔한 조직형인 장액성 난소암이 난관(나팔관)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BRCA 돌연변이를 보유하는 등 난소암의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위험감소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하거나, 예방적 난관절제술을 시행하여 난소암의 발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피성 난소암은 임신 및 출산경험이 많을수록 그리고 모유수유 등으로 무배란 기간이 길어지면 발생률이 감소합니다.

한편 경구피임약의 경우에는 장기간 사용이 상피성 난소암의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경구피임약의 복용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그리고 간암 등의 발병 증가와 관련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처방에 따라 복용해 남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난소암의 가족력이 강하게 의심이 될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유전자검사를 고려하거나, 정기적인 검진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유전성 경향을 가진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원하는 출산계획이 종료되면, 위험감소 난소난관절제술 또는 예방적 난관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본문에서는 난소암의 예방적 난관절제술에 대한 자세한 그림 설명이 있으니 방문하셔서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605&menu_seq=3613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581&menu_seq=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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