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건강TalkTalk529 세계 폐렴의 날, 건강한 폐를 만들기 위한 tip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입니다.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된 날인데요! 미세먼지와 황사, 흡연, 간접흡연 등 우리의 폐를 괴롭히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폐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폐가 건강하지 못하면 호흡기 질환 및 심장병을 포함해 광범위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건강한 폐를 위한 tip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규칙적인 운동하기 마르거나 정상 체중에 규칙적인 식사만 하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일지 모르지만, 폐의 기능은 떨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피로에 시달리고, 호흡이 쉽게 가빠진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강한 신체 활동으로 심폐기능을.. 2020. 11. 12. 폐경기의 증상 및 징후 폐경이란 지속되어 왔던 월경(생리)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으면 폐경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폐경이 진행되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 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합니다. 폐경이 의심된다면 폐경 증상과 징후에 대해 살펴보세요! 01. 월경주기 변화 가장 빨리 일어나는 변화로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됩니다. 월경 출혈량이 감소하거나 양이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월경 기간도 짧거나 길어지게 됩니다. 폐경의 평균 연령은 51세이지만 일부 여성은 훨씬 더 일찍 진행될 수 있으므로, 월경주기와 양이 변한다면 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02. 열감 폐경기 증상으로 여성의 70%가 체온 증가로 몸이 후끈거리는 열.. 2020. 10. 30. 난소 제거 전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 지난 컨텐츠 보러가기 - 자궁 근종에 관한 진실 hyperthermia.tistory.com/963 - 여성호르몬 불균형의 징후 hyperthermia.tistory.com/961 - 임산부가 가려먹어야 할 음식 hyperthermia.tistory.com/962 - 여성 건강에 좋은 음식 hyperthermia.tistory.com/966 - 임신과 관련된 속설들 hyperthermia.tistory.com/958 오늘 전해드릴 여성 건강 컨텐츠는 바로 난소 제거 전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 입니다. 난소는 생식기관이자 호르몬의 허브이기 때문에 폐경기를 맞거나 난소를 제거하게 된다면, 에스트로겐 생산 및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불면증, 질 건조 증상, 잦은 기분 변화, 피부의 변화, 체중 증가 등의 증상.. 2020. 10. 28. 자궁근종에 관한 진실 80%의 여성들이 사는 동안 자궁근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양성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은 30~40세에 많이 발생하고 폐경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고, 새로운 근종 발생은 드물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이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는 자각 증상이 없지만, 월경 과다, 복부 팽만, 골반의 통증, 불임, 초기 유산 등의 증상이나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Q. 자궁근종의 원인은? 자궁근종은 하나의 세포에서 비롯되며, 자궁근종의 성장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궁근종은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에 생겨서 임신기간에 커지고 폐경 이후에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항진제의 사용은 자궁.. 2020. 10. 19. 여성호르몬 불균형의 징후 여성호르몬은 크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말하는데요. 이 두 호르몬은 생리, 임신, 그리고 폐경에 이르는 여성의 일생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에스트로겐은 뇌에서 간장, 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조직과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자궁, 비뇨기, 유방, 피부, 그리고 혈관들이 유연성과 정상상태를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오늘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의 징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탈모 미국 탈모 협회 (American Hair Loss Association)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의 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이 두피의 모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정수리부터 모발이 가늘.. 2020. 10. 15. 임신과 관련된 속설들(feat. 임산부의 날)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저희 블로그에서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왔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임신과 관련된 속설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뭐든지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임신 중 알아야 될 상식에 대해 의외로 모르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해요. 임신과 관련된 속설을 확인해볼까요? Q. 임신 중에 회나 초밥을 먹을 수 없다? 임신 중에는 회나 초밥을 피해야 한다는 속설 때문에 먹고 싶지만 꾹 참고 계신가요? 임신 중에는 장 기능이 저하되어 설사나 배탈의 빈도가 잦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회나 초밥이 신선하다면 임신 중에 섭취해도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상할 수 있는 여름철에는 날 것 섭취.. 2020. 10. 12. 엽산(비타민 B9) 결핍 증상 (feat. 임산부만 먹는다는 편견을 버리자!) 흔히 임신부, 수유부의 영양제로 인식되는 엽산에 대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엽산이란, 흔히 엽산이라는 이름이 친숙한 이 영양소는 실제로는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 B9으로 분류됩니다. 엽산의 역할은 DNA 생산과 복구와 적혈구 생산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vitamin B9는 성장과 발달뿐만 아니라 신경과 뇌의 건강한 기능에도 필요한 성분으로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연령대 엽산 섭취 권장량 (1일) 6~8세 220㎍ 9~11세 300㎍ 12~14세 360㎍ 15세~19세 400㎍ 성인남녀 65세 이상 노령 성인남녀 엽산의 일일 섭취 권장량 2005년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엽산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남녀(65세 이상 노인도 성인과 동일량 권장) .. 2020. 10. 7. 의외로 세균이 많은 물건들 일상생활 속 사용하는 물건들에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특히 자주 만지는 물건일수록 세균 수치가 높다고 해요. 이렇게 세균이 많은 물건을 만지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상 속 세균이 많은 물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휴대폰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세균의 양이 화장실 변기의 3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에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화장솜을 이용해 휴대폰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02. 쇼핑카트 많은 사.. 2020. 9. 22. 라임병의 증상 (진드기를 조심해!) 야외활동하기 좋은 따사로운 햇살,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다고 하는데요. '화창한 가을, 풀숲에서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진드기와 관련 있는 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그리고 라임병. 이 두 가지가 꽤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름이 조금 더 낯선 라임병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라임병은 우리나라보다는 북미지역과 유럽에서는 비교적 흔한 병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북미지역이나 유럽을 다녀오셨거나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보세요! 라임병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입니다. 질병의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 2020. 9. 1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9 다음